이승만은 일제강점기 주로 미국에서 생활하였기 때문에 독립 이후 국내 지지 기반이 없었습니다. 1948년 대한민국정부는 제헌헌법에 의거하여 <반민족행위처벌법>을 제정하고, 국회 내에서 '반민족행위특별조사위원회'를 조직하여 친일파 처리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지지 기반이 없었던 이승만 대통령은 반공으로 변신한 친일파를 앞세워 정치 권력을 유지하였습니다. 따라서 권력 약화를 우려한 이승만과 궁지에 몰린 친일파들이 반민특위를 공격하며서 친일 청산이 실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