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관련은 조심스럽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전문의를 너무 쉽게 만날 수 있는 것도 한 원인 입니다
보통의 경우, 초기 감기라면, 일반의가 진료 후, 일반 증상 조절제를 처방하고
증상이 심하거나, 1주일이 넘으면, 소아과 전문의 진료 후, 항생제를 처방하는게 맞지만
의료접근성이 좋으니... 처음부터 전문의 진료를 받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보통 처음 바이러스 감기면, 대증 치료를 하다가 악화되면 항생제를 쓰는게 맞는데
대부분의 보호자들이, 감기로 병원왔는데, 항생제 안 쓰다가, 중이염, 축농증 등 오면
글세요,.. 원래 치료과정이라 이해를 하실지, 어떨지 궁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