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퇴직을 앞두고 계시는 군요. 오랜 기간 고생많으셨습니다!결혼은 했지만 내내 떨어져 지내셨다면 이번에 합치시면서 신혼이다 생각해보시는건 어떨까요??신혼이라는 말은 누가 들으면 너무 달콤하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히 많이 싸우기도 하는 시기잖아요. 만약 매사에 다투기만하고 너무 맞지 않아서 헤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그동안 부딪혔어야 할 것을 아껴두었다가 지금 한번에 몰아서 싸우는거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큰 문제로 느껴지지 않을 것 같아요. 각자의 삶을 살다가 같이 살게되면 누구든 싸워요..그래도 다행인건 두분 서로 사회생활하시면서 어느정도 다양한 사람들과 접하고 배려하는 방법을 아실거라는거예요. 아마도 젊은 사람들보다는 낫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