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철희 의사입니다.
에 대해 질문해 주셨는데요, 많이 불편하셨을 걱정되셨을 것 같습니다.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임신 중에는 몸의 여러 변화로 인해 이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는 일시적인 것입니다만, 몇가지 감별이 필요합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신체 장기를 압박하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자궁이 커질 때 대게 몸 한쪽으로 쏠리게 됩니다. 이때 자궁이 한쪽 신장을 압박하게 되면 옆구리에 통증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경우 소파에 편히 앉아 있거나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옆으로 누워 쉬면 통증이 사라집니다. 이러한 경우는 정상적인 상황이니 특별이 이에 대한 진료가 필요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진료가 필요한 옆구리 통증 경우도 있는데, 신우신염 또는 요관결석 등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우신염에서는 고열이 동반되고, 요관결석에서는 극심한 통증이 특징이니 이러한 경우에는 즉시 병원 진료가 필요하겠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내용은 진료가 아닌 단순 의료상담으로, 정확한 확인을 위해서는 자세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