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삼칠일에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아이가 태어나로 삼칠일 즉 21일후에 사람을 들이는 풍습에 혹시 과학적으로 뒷바침될만한 근거가 있을까요? 이곳에도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칠일 동안 조심한다는 것은 아기와 산모에게 좋지 않는 것을 금하는 것이죠 ^^
제 생각에는 선조들의 경험에 의한 풍습으로써,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삼칠일 동안 조심하게 하는 것은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칠일 동안에는 아기들이 많이 아프며, 옛날에는 많이 죽기도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산모는 물론이고 아기도 면역력이 약하게 되고, 특히 아기는 태어난 후 젖을 빨고 울음을 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주변 자극에 대한 아기의 수용능력은 미약하며, 주변에서 큰 소리를 외치거나, 실수로 아기에게 작은 충격을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악취나 오염 등 불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위험하죠. 아무런 방어능력이 없는 아기에게는 일반인과 격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낭설입니다. 옛날부터 이어진 관습등일 뿐입니다. 다만 어릴 때는 면역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집에 오면 좋지 않습니다. 딱 21일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슬이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산모 또한 출산 후 몸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1일일 정도로 두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뒷받침 할 수는 없지만 아기의 면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오면 병균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선조들의 지혜 아닐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