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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걷는펭귄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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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삼칠일에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아이가 태어나로 삼칠일 즉 21일후에 사람을 들이는 풍습에 혹시 과학적으로 뒷바침될만한 근거가 있을까요? 이곳에도 선조들의 지혜가 녹아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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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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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견한멧새88
    대견한멧새88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삼칠일 동안 조심한다는 것은 아기와 산모에게 좋지 않는 것을 금하는 것이죠 ^^

    제 생각에는 선조들의 경험에 의한 풍습으로써,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삼칠일 동안 조심하게 하는 것은 충분한 과학적 근거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칠일 동안에는 아기들이 많이 아프며, 옛날에는 많이 죽기도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산모는 물론이고 아기도 면역력이 약하게 되고, 특히 아기는 태어난 후 젖을 빨고 울음을 우는 것 외에는 할 수 있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주변 자극에 대한 아기의 수용능력은 미약하며, 주변에서 큰 소리를 외치거나, 실수로 아기에게 작은 충격을 주는 것은 위험합니다. 

    악취나 오염 등 불결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위험하죠. 아무런 방어능력이 없는 아기에게는 일반인과 격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전혀 과학적 근거가 없는 낭설입니다. 옛날부터 이어진 관습등일 뿐입니다. 다만 어릴 때는 면역이 매우 약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집에 오면 좋지 않습니다. 딱 21일이라는 근거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슬이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단 산모 또한 출산 후 몸이 회복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21일일 정도로 두는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히 뒷받침 할 수는 없지만 아기의 면역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상태에서 사람이 많은 곳에 다녀오면 병균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접촉을 줄이고자 하는 것으로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선조들의 지혜 아닐까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