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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거북이133
대담한거북이13322.01.06

코로나 먹는 백신이 나온다던대

코로나 약 중에 먹는 약이 나온 다던대 먹는 약으로 어떻게 몸에 항체를 만드는게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그쪽은 잘 몰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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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1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경구용 백신은 경구용 치료제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 경구용 치료제는 백신과 완전히 다른 개념이며, 체내에 항체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에게 투여하여 코로나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것을 억제해서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되는 것을 막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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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약으로 항체를 생성시키는 것이 아닌 치료용 목적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즉 코로나 먹는 백신이 아닌 치료용 약이 나오는 것으로 항체 생성과는 큰 연관성이 없으며 중증 가능성을 낮추고 치사율을 줄이는데 사용하는 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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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개발 중이던 경구치료제가 미국에서는 긴급 승인이 났고 우리나라에서도 치료제 수입을 위해 협상중에 있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아래는 먹는 코로나 치료제에 대한 기사를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화이자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긍정적인 임상 중간분석 결과를 공개하며 팬데믹을 끝낼 '게임체인저'의 등장을 알렸다.머크는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로 '몰누피라비르(영국 제품명 라게브리오)'를,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성분명 PF-07321332/리토나비르)'를 개발했다.위약과 비교한 결과를 보면, 몰누피라비르는 29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50%, 팍스로비드는 28일 동안 입원 또는 사망 위험을 89% 낮췄다.연구 디자인이 동일하지 않다는 점에서 직접 비교는 어렵지만, 두 치료제 모두 입원하지 않은 경도~중등도 코로나19 환자에게 치료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게 공통된 결론이다.

    위와같이 현재 먹는 치료제가 도입 준비중에 있으며 이것의 효과에 따라 감기처럼 대할 수도 있다고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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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1.08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기존 소아마비 등에서도 코로 점적하는 형태의 백신이 사용되었고 안정적인 효과를 보여주나 중요한 것은 백신의 효과 이지 사용 형태가 아닙니다 주사기가 널리 보급되어 있기 때문에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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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피부에 바르고, 파스로 붙이는 백신 나온다

    비강백신과 다른 제형의 백신 역시 끊임없이 연구되고 있다. 우선 꼽을 수 있는 것이 바르는 백신이다. 화장품처럼 몸에 바르기만 하면 면역을 얻을 수 있는 형태다. 아직 상용화는 되지 않았지만, 관련 연구는 진행되고 있다. 2016년 한미 공동연구팀은 주사 대신 피부에 바르는 새로운 백신 기술을 개발한 바 있는데, 화장품 등에 주로 쓰는 ‘히알루론산’ 성분을 이용했다. 이 성분은 피부 세포 안에서 수용체에 의해 빠르게 전달되는 것이 특징이다. 백신의 주효 성분을 히알루론산에 결합해 몸속으로 침투되게 할 수 있다. 이 약을 피부에 바르고 빛을 쪼여주면 활성화되면서 몸속에 흡수된다.
    이 밖에 패치(파스) 형태로 만든 백신도 등장하고 있는데, 이 경우는 주사를 맞지 않는다기보다, 주삿바늘이 너무나 가늘어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마이크로니들’을 사용해 편리성을 높인 것이다. 가느다란 주삿바늘은 몸에 들어간 다음 혈액에 섞여 녹아 없어진다. ‘용해성 마이크로니들’이라고 부른다. 에이디엠바이오사이언스, 라파스 등의 국내 바이오벤처 등에서 관련 연구를 진행 중이다. 최근 백신 기업들과 공동으로 패치형 백신을 개발, 공급하기로 하고 협력약정을 체결하는 등 부지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먹는 백신을 개발하려는 노력도 역시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먹는 백신도 기본은 점막백신이다. 장 점막에서 흡수되는 형태로 만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다만 비강백신과 달리 호흡기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면역증강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나 먹는 약이 가장 편리하고 유통 역시 편리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코로나19의 경우 이스라엘 제약사 ‘오라메드’가 기본적인 연구를 마치고 지난 7월부터 임상을 신청했다. 코로나19용 백신은 아니지만, 국내 기업도 먹는 백신을 개발 중인 곳이 있다. ‘바이오리더스’는 경구용 점막백신 기반의 자궁경부전암 백신에 대한 임상을 진행 중이다. HPV 바이러스 예방 백신을 먹는 약으로 만든 셈이다.
    에드워드 제너의 첫 우두 접종 이후, 인류의 백신 기술은 끊임없이 발전해 왔다. 약독화 백신을 넘어 불활성화 백신을 개발하고, 재조합백신을 지나 이제는 인간의 유전물질을 이용하는 단계에 도달했다. 백신 기술을 응용해 인간의 면역력을 극대화하는 ‘면역치료’ 기술은 난치병 극복의 새 희망이 되고 있다. 최근 들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백신을 편리하게 접종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의 연구 역시 진행되면서 백신 접종의 편의성 역시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기승이라지만 인류는 백신 기술을 기반으로 이 미증유의 사태를 결국 넘어설 것이다. ‘과학이 승리한다(Science Will Win)’. 세계적 백신 기업 ‘화이자’가 본사 건물 주변에 내 걸었던 홍보 문구다.

    https://scienceon.kisti.re.kr/mobile/srch/selectPORSrchTrend.do?cn=SCTM0022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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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이 아닌, 치료제가 상용화됩니다.

    현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품목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머크앤드컴퍼니(MSD)의 '몰누피라비르' 입니다.

    두 치료제는 항바이러스 치료제로,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복제되는 것을 방해해 감염자가 중증으로 악화하는 것을 예방합니다.

    정부는 고위험·경증·중등증 입원환자는 병원에서 처방·조제해 투여하고, 재택치료자에게는 사전 지정한 약국 등에서 집으로 배송받아 투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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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로나 바이러스 경구 백신이 언제 나오게 될지 모르겠으나 이론적인 관점에서 보았을 때에 백신은 어떠한 경로가 되었든 항원을 몸에 투여하는 것으로 인해 몸의 면역 반응을 유도하여 항체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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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경구용 백신이 출시하더라도 백신의 기전은 유사합니다. 일반적으로 주사제는 경구제 (위산을 견디고 위에서 흡수되는 과정에서 약물이나 음식과 상호작용의 빈도가 높음) 보다 인체내에서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방식이며 경구제와 주사제가 투여 방식에는 차이가 있겠지만 백신의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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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먹는 경구용 치료제를 말씀하신듯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긴급사용이 승인된 경구 코로나19 치료제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입니다. 코로나19 확진 3일 내 치료한 경우 입원, 사망률이 89%까지 줄었습니다. 또한 약을 복용한 환자에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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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먹는 약이 항체를 생성하는 것이 아닌 중증 위험을 감소시키고 치사율을 줄이는데 사용합니다.

    즉 백신의 역할을 대신 하는 것이 아니며 초기형태의 치료제이므로 복용한다고 해서 코로나가 완치되거나 하지 않습니다.

    기대하시는 약은 추후 더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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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하시는 코로나 먹는 약은 백신이 아닌 치료제를 말하시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 치료제는 현재 다양한 제약회사에서 개발 중이고, 그 중에서도 미국식약처(FDA) 에서 승인된 치료제로는 머크의 몰루피라비르(Molnupiravir)와 화이자의 팍스로비드(Paxlovid) 2가지가 있습니다.

    이들은 몸에 항체를 만드는 것이 아닌 바이러스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작용기전으로 코로나를 치료합니다.

    몰루피라비르의 경우 코로나19 바이러스 RNA 복제를 차단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를 치료하고, 팍스로비드의 경우 프로테아제 저해제 계열의 약입니다. 둘다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을 억제함으로써 코로나를 치료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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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은 구조적으로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현재 개발 계획이 없습니다.

    다만 먹는 경구용 치료제는 개발이 완료되어 출시될 예정입니다.

    우리 몸에 항체를 만드는 것은 아니고 화이자의 팍스로비드와 같은 경구용 치료제는 단백질 합성에 필요한 물질을 억제시켜서 바이러스의 증식을 막는 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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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아직은 명확한 정보가 없습니다

    코로나 치료제가 공식적으로 없던 게 맞았습니다

    하지만 12월 14일 화이자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입원,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경쟁사인 머크사 치료제 몰누피라비르는

    입원, 사망 위험을 30%정도 감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70%에 비해 미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요


    치료제가 나오더라도 게임체인저 여부는 알 수 없으며

    환자의 면역력을 회복시키는 데 초점을 맞춰 관리되어야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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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복용하시는 약은 현재 백신이 아닌 치료제입니다.

    팍스로비드는 화이자에서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프로테아제(Protease) 효소의 활성을 차단함으로써 바이러스가 체내 세포에 진입하는 것을 차단하여 치료 효과를 나타냅니다.

    투약 가능 대상은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인 고위험군 경증, 중증 환자이며

    팍스로비드 투약제한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 중증 간,신장 장애 환자

    • 임산부, 수유부

    • 고지혈증, 통풍, 협심증약 병용금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미각 이상, 설사, 혈압 상승 및 근육통이 나타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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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먹는 백신이 아니고 먹는 치료제입니다.

    백신의 경우 경구제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곳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경구용백신은 개발하기가 힘들어 나온다고해도 시간이 많이 소요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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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현재 치료약은 먹는약으로

    나와있습니다.

    머크와 화이자에서 만들었습니다

    FDA 승인도 받았습니다.

    빠르면 내년초에 우리나라에도 도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백신은 먹는약으로는

    나오기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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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먹는 치료제 이야기 하시는것 같습니다

    현재 FDA는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머크사의 몰누피라비르를 긴급 승인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긴급 사용승인을 검토할것으로 보입니다. 경증 코로나19 환자에게 사용될것으로 보이며 의학젓으로 적합한 경우 사용될것으로 보입니다. 18세이하 에는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복용 금지이며 약 복용자의 경우 당분간은 피임을 해야한다고 알려졌습니다. 머크사의 약은 사망률을 낮추는 율이 30%로 화이자의 90% 보다 효능성이 낮아 논란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긴급승인 되었습니다. 식약처에서도 치료제를 승인하였습니다. 먹는 치료제는 백신과는 다른 약으로서 백신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치료제가 있어도 백신 접종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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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먹는 백신이 아니라 먹는 치료제를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현재 나온 코로나 치료제의 원리는 리보뉴클레오사이드 유사체로

    바이러스이 염기 서열에 끼어들어가게 되어 폴리머레이즈가 해당 바이러스 염기서열을 번역하지 못하게 만드는 원리입니다.

    그렇게 되면 바이러스 염기 서열의 단백질이 만들어지지 못하며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사멸하게 되는 기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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