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공인인증서만 있었는데, 요즘은 공동인증서가 있고 또 공인인증서도 있습니다. 두 개가 말이 비슷한데 각각 은행에선 다르게 사용하고 있던데 뭐가 다르고 왜 이렇게 구분을 해 놓은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동인증서는 전자 서명의 검증에 필요한 공개 키(전자서명법에는 전자서명검증정보로 표기)에 소유자 정보를 추가하여 만든 일종의 디지털 신분증(증명서) 및 디지털 인감증명을 말하며 공인인증서가 이전의 명칭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동인증서와 금융인증서는 다음과 같은 차이가 있어요. 여기서 말하는 공동인증서는 과거의 공인인증서를 말하는 것이에요
발급기관 : [금융인증서는 금융결제원] [공동인증서는 금융결제원, 한국정보인증외 지정기관]
유효기간 : [금융인증서는 3년 자동갱신] [공동인증서는 1년마다 갱신 ]
보관형태 : [금융인증서는 클라우드 서버에 저장] [공동인증서는 사용자가 PC, USB저장]
보안프로그램 : [금융인증서는 불필요] [공동인증서는 설치필요]
사용처 : [금융인증서는 은행권,카드사, 보험사, 관공서] [공동인증서는 구공인인증서 사용하는 모든 기관]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동인증서는 국가에서 지정한 6개 공동인증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사용자가 이를 직접 보관할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이 1년입니다.
그에 반해, 공인인증서는 공동인증서의 단점을 보완한 것으로, 금융결제원에서 개발한 새로운 인증서입니다.
이는 금융결제원에서만 발급하며, 금융결제원에서 보관하고, 유효기간은 3년으로 자동으로 갱신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