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계절중에 겨울에 다이어트를 하는게 유리한게 무엇인가요?

Question

4계절중에 겨울에 다이어트를하고 운동을 하는게 유리하다고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왜 겨울에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해서 살을 빼는것이 유리한 이유를 알고 싶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 살이 잘 빠지는 이유는 기초대사량(생명 유지의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이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자연스레 몸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낸다. 이 때문에 겨울철 기초대사량은 여름에 비해 10% 정도 높아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15도 이하의 기온에 10~15분 노출되는 것만으로 1시간 정도 운동한 것과 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었다는 호주 시드니대의 연구 결과도 있었다고 합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철 기초대사량은 여름보다 약 10% 정도 높아집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체내에는 자연스레 몸속 체지방을 연소시키면서 열을 만들어내는데 이때 줄어드는 열량은 밥 반 공기 정도 양에 해당하는 셈입니다. 즉, 가만히 있어도 밥 반 공기 열량을 태울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추운 날씨에 활성화되는 '갈색지방‘ 때문입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체온을 올리기 위해 갈색 지방이 활성화되면서 백색 지방을 태워 열을 발생시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에 다이어트를 하고 운동을 하는 것이 유리한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초대사량 증가: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게 됩니다. 이때 근육이 떨리면서 열량 소모가 늘어나고, 이와 같은 과정에서 우리 몸의 기초대사량이 10% 가량 증가하게 됩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아무런 활동을 하지 않고 가만히 누워있을 때에도 소모되는 열량으로, 전체 에너지 소비량의 약 60~70%를 차지합니다. 따라서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먹어도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되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지방 연소 증가: 날씨가 추워지면, 우리 몸은 체내의 지방을 연소시켜 열을 생성합니다. 이때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면서 더 많은 지방이 연소됩니다. 갈색지방은 체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지방으로, 흔히 "추위 지방"이라고 불립니다. 갈색지방이 활성화되면, 체내의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면역력 향상, 당뇨병 예방 등의 건강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운동 효과 증대: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면,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더 많은 열량이 소모됩니다. 따라서 같은 시간 동안 운동을 하더라도,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추운 날씨에 운동을 하면, 근육이 더 단단해지고, 인슐린 감수성이 좋아지는 등의 효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에는 실내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고, 실외 활동이 줄어들기 때문에 대사량이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온도가 낮아지면 몸이 열을 유지하기 위해 대사량이 자연스럽게 늘어납니다. 이는 겨울철 다이어트를 하기에 적합한 상황입니다.겨울에는 바깥이 춥기 때문에 몸이 더 많은 열을 생산하기 위해 움직입니다. 또한, 몸이 따뜻하게 유지되도록 실내에서 운동을 하거나 활동적인 레저 활동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겨울에는 다이어트를 위한 운동이나 활동이 더 쉽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