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흐린날은 유난히 몸이 찌뿌둥한데요
나이먹어서 더 그런것 같기도 하구요
왜 날씨가 흐리면 몸이 더 뻐근하고 그럴까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통증을 느끼는 신경통로의 활성과 억제를 담당하는 물질들의 분비가 바뀌기 때문입니다.
사실 건강한 사람에서는 이야기 하시는것과 같이 찌뿌둥함 정도를 느끼는데 골관절염이 있다거나 척수손상을 받은 환자들은 날씨가 굳은 날에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말씀하신 상황을 명확하게 설명하지는 못하지만 기온이 낮아지면서 관절이나 근육도 뻑뻑해지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정확하게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지 않은 날은 상대적으로 저기압이므로 체내 조직압이 증가하고 이로 인하여 주변 신경이 눌리거나 조직이 팽창하여 평소 좋지 않은 부분이 더 불편하거나 새롭게 불편한 증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흐린 날씨에는 대기의 압력이 낮아지게 됩니다. 그로 인하여 몸이 영향을 받아서 팽창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이 몸의 찌뿌둥한 증상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