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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당나귀218
외로운당나귀21822.07.02

코로나 걸리고 열이 39.4도까지 올라가는 10살 아이를 열부터 내려야 하지 않나요?

나이
성별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오늘 확진받고 지금 열이 39.4도까지 올라가서 해열제는 먹이는데요. 처방약 먹인 후 3시간 정도 후에도 37.5도만 되도 해열제를 먹이자고 하는데, 와이프는 열은 병균과 싸우면서 오르는 것이라며 38도가 넝어서지 않으면 해열제를 안 먹일라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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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확진자로 판정되더라도 코로나19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해당 질환을 치료하는 폐렴의 항생제 같은 약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무증상 혹은 경증일 경우 특별한 치료제를 복용하거나 입원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의식혼탁, 고열의 지속, 호흡 곤란등의 징후가 보이거나 고위험군일 경우 팍스로비드와 같은 치료제 복용과 입원이 필요할 수 있으나 코로나19 병상이 충분치 않은 관계로 해당 보건소나 병원의 지침에 따라 입원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열이 있다면 열을 내리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일부러 열을 높게 유지할 이유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실제로 체온이 37.8 도 이상 오르지 않는 경우, 반드시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은 아니어서 10살인 경우는 체표면적이 어느 정도 넓어진 것으로 보여 해열제가

    아닌 물수건으로 닦아 주는 것으로도 체온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됩니다. 37.5 도로

    보게 되면 해열제를 자주 복용해야 하는 문제가 생기는 것도 사실이며 반드시 체온

    만으로 확인보다는 아이의 주관적인 증상이 심하지 않는 경우, 37.8도 전까지는

    경과를 지켜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발열이 있는 경우 열을 내리는 해열제를 복용하는 것이 맞습니다.

    37.5도는 정상 체온이므로 그것보다 더 높은 경우에 해열을 하는것이 옳겠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몸의 체온이 증가하여 발열이 나타나는 것은 몸이 외부 병균과 싸우기 위해서 나타나는 면역 반응으로 체온이 증가한 상태에서는 면역 세포들의 활동성이 증가하고 면역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병균들은 증가된 열에 취약한 면도 보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적당한 정도의 발열은 꼭 해열제를 복용하여 조절하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38도가 넘어서지 않으면 해열제를 먹이지 않는 것은 괜찮은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열은 당연히 조절해주어야합니다.

    안그러면 열경련과 같은 합병증이 발생합니다.

    싸워서 이기는게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최연철 의사입니다.

    아이의 코로나19 감염과 고열로 걱정이 많으실듯 합니다.

    해열제를 복용하는 온도가 정답으로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38도가 넘어도 아이의 컨디션이 양호하면 지켜볼 수 있고,
    반대로 38도가 되지 않아도 체온이 오르는 추세이거나
    아이가 힘들어한다면 언제든지 복용
    해도 좋습니다.

    단, 같은 종류의 해열제를 4시간 간격보다 짧게 복용하면,
    하루 복용 가능한 최대 용량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최소 4시간은 지나서 복용하길 권장 드립니다.

    4시간이 되기 전에 고열로 힘들어 할 경우에는
    다른 계열의 해열제를 우선 복용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일단 굉장히 위함한상태입니다. 열이 올랐는데 그냥 두게된다면 뇌나 다른장기의손상이 올수있습니다. 단순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를괴롭히지발고 병원진료를 통하여 열이 나는 원인ㄹ파악하여 치료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너무 자주 해열제를 먹이면 그로 인하여 간 신장 위 등에 손상을 줄 수 있으며,

    해열제를 낮은 온도에서 자주 사용시에 저체온도 올 수 있습니다.

    해열제는 결국 열이 오르는 것을 막는 것이며, 38.0도 올랐을때 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38도 이상에서 해열제를 먹는 것이 일반적이기는 합니다. 아이들은(물론 10살은 별로 상관 없지만요) 간혹 저체온이 오기도 하거든요. 37.5 정도이고 아이가 힘들어 하지 않는다면 미온수로 닦아 주시는 정도만 해도 떨어질 수는 있습니다. 병균과 싸우기 위해서 해열제를 아끼기보다는 체온에 따른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