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을 하다보면 내 주식이 정지되고 감자가 되는데?
주식을 사고팔고 하다보면 내주식이 정지가되고 나중에는 몇대몇으로 감자가된다는데 감자는 왜 하는지 무슨 뜻인지 알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 거래 정지는 특정 주식의 매매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을 의미합니다. 거래 정지 사유는 매우 다양하며, 주로 투자자 보호나 시장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한국거래소가 결정합니다. 기업 인수합병, 유상증자, 무상증자, 감사, 대규모 투자, 영업 양수도 등 주가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보가 발표될 예정이거나, 공시 내용의 사실 여부를 확인해야 할 때, 풍분 또는 보도에 대한 해명이 필요한 경우, 이 경우 공시 내용을 확인하고 나면 대부분 몇 시간 내에 거래가 재개 됩니다. 주가가 비정상적으로 급등하거나 투기적인 과열 양상을 보일 때, 투자자에게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거래 정지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자는 회사의 자본금을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 수가 줄어들거나, 주식의 액면가를 줄이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투자자에게는 주로 주식 수가 줄어드는 형태로 나타납니다. 감자는 자본잠식 해소 및 재무구조 개선이 가장 흔합니다. 회사가 장기간 영업 손실을 기록하여 자본금이 잠식된 상태일 때,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본금을 줄이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의 감자는 주식의 수를 줄이는 것으로 보통 주식의 병합을 의미합니다. 만약 주식을 2:1로 줄인다고 한다면, 기존의 내가 가진 주식 2주를 1주로 만드는것과 같습니다. 대신 주가는 2배로 올려줌으로 인해 손실을 줄이고, 시장에서의 주식의 희소성을 증가시킨다는 명목으로 진행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주식 감자에 대한 내용입니다.
주식 시장에서 감자란 기업의 자본금을 늘리는 것이 아닌 줄이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로 주식 액면가를 낮추거나 주식의 숫자를 줄이는 방법으로
감자가 실현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감자는 회사 정리ㆍ분할ㆍ합병이나 사업 보전 등의 목적으로 자본총액을 줄이는 행위인데요. 유상감자와 무상감자로 나뉘며, 유상감자는 자본금과 주식의 수를 줄여 자본을 감소시킬 때 자본금의 감소로 발생한 환급 또는 소멸된 주식의 보상액을 주주에게 지급하는 것이고, 무상감자는 주주에게 아무런 보상을 해 주지 않는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주식을 하다 보면 자주 접하게 되는 ‘거래정지’와 ‘감자’는 기업의 중요한 변화와 관련된 용어입니다.
거래정지는 주가 급변, 재무 악화, 감자나 합병 같은 대규모 자본변동 등이 발생했을 때, 투자자 보호와 시장 혼란 방지를 위해 증권거래소가 일시적으로 주식 거래를 중단시키는 조치입니다. 이 기간에는 해당 주식을 사고팔 수 없습니다.
한편, 감자는 회사가 자본금을 줄이는 것으로, 주로 오랜 적자나 자본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실시됩니다. 예를 들어 ‘5대1 감자’는 5주를 1주로 줄이는 방식이며, 특히 무상감자의 경우 주식 수만 줄고 주주에게 보상이 없어 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자는 회사 입장에서는 재무구조 개선 수단이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부실 경고일 수 있으니 감자 공시가 나온 종목은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