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는 야구 암표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지만, 본인확인제 전면 도입에 현실적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장 모든 관중의 신원을 확인하려면 인력과 시간이 과도하게 소요되어 입장 지연, 현장 혼잡 등 팬 불편이 커집니다. 실제로 일부 좌석에 모바일 예매, 양도 제한 등 부분적 본인 인증을 시도하는 구단은 있으나, 매크로 차단·아이디당 구매 수량 제한 등 기술적 대응 위주로 운용하는 실정입니다. 아직 법적으로 스포츠 암표에 대한 처벌도 미약해 단속이나 수사로는 한계가 많습니다. KBO와 구단, 문체부는 제도 개선 논의와 신고·기술 대응을 병행하며 장기적으로 본인확인 등 강력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본인확인이 간단하진 않습니다. 인정 신분증부터 확인하는 인력, 입장 시간 지연의 가능성까지 복잡합니다. 아이돌 콘서트에서도 본인확인으로 인한 입장 지연, 입장 거절 논란으로 많은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여러모로 대책 마련의 의지가 없어보인다는 점에서는 비판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