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두근두근 뛰는게 느껴지고, 흉통이 약간씩 있으며
정확히 새보진 않었는데 자려도 누우면 심장이 한번씩 꿀렁? 거리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꿀렁 거리는 증상은 20대 후반?~30대 초반? 부터 시작 했고, 잊을만할때쯤에 한번씩 그랬던 터라..
걱정도 되고 검사를 받아봤습니다.
혈액, 심전도, 엑스레이, 초음파 검사상으론 괜찮다고 하셨습니다.
홀트검사는 다음주 중에 결과가 나옵니다.
다른 검사는 다 괜찮은데... 홀트검사로 결과가 달라질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차호정 의사입니다.
심전도, 심초음파는 몇 초 내지 몇 분 동안 검사하는 것이므로 정상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반면 홀터검사의 경우 24시간에서 72시간 동안의 심박동을 체크하는 것이므로 좀 더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심전도에서 정상소견이라고 하더라도 홀터에서는 조기심실수축, 조김심방수축 등의 부정맥 소견이 너올 수도 있습니다. 언급한 부정맥의 경우 대부분 치료가 필요치 않은 경우가 많으나 검사 결과를 보고 담당 의사의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 홀터 모니터링은 일상생활 중에 심장 활동을 24시간 이상 연속적으로 기록하는 검사로, 일시적이거나 불규칙적인 심장 리듬 이상을 포착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 혈액검사, 초음파 등으로는 발견하기 어려운 부정맥이나 심장의 이상 신호를 확인할 수 있어, 심장 질환 진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홀터 모니터링 결과는 심장 상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필요한 경우 치료 계획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심초음파 검사나 심전도는 검사 당시에 증상이 없다면 이상소견이 있더라도 확인이 안될 수 있으므로 홀터 검사 확인이 필요합니다. 다만 홀터 검사 기간동안 이상 증상이 없다면 역시 확인이 안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경우 반복적으로 재검사가 필요할 수도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지금 심장 리듬이 이상해서 진료를 보신 것으로 보입니다
혈액, 심전도, 엑스레이, 초음파에는 심장 리듬에 관한 정보가 많이 얻을 수 없습니다
심전도는 너무 짧고 , 초음파도 상대적으로 따지면 검사시간이 짧습니다
따라서 심장이 두근두근 뛰는 소위 말하는 심계항진에 대한 검사는
말씀하신 홀터만이 해당이 되기 때문에 검사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