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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물개77
정직한물개7721.05.19

골다공증 주사를 맞는데도 심한 통증

저는 20년도 12월에 골다공증이란 진단을 받고 병원에서 3개월에 한번씩 주사를 맞고있습니다 특별히 주위사항도 없고 해서 주사만 맞고는 있는데요 허리 통증이 너무심해요 파스를 붙이면 괜찮을까 싶어 붙여도 봤어요 근데 효과가 없네요 스트레칭은 계속해주고 있는데 골다공증 주사맞기전에 정형외과에서 허리에 주사도 맞었는데 그때 뿐이더라고요 수술만이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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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줄어들고 질이 나빠지면서 골절의 위험성이 증가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으로 골밀도는 20대 중반에서 30대 초반에 최대에 도달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감소합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폐경 후 골량이 급속히 소실되어 골다공증이나 골절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골다공증이 있더라도 통증은 일어나지 않으며, 현재의 통증은 정형외과적인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1) 충분한 영양소 섭취 : 칼슘, 비타민 D

    뼈의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주는 영양소는 칼슘과 비타민 D가 있습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은 우유 및 유제품, 멸치와 같이 뼈째 먹는 생선 등이 있으며, 흡수량을 감안했을 때 정제된 영양제보다는 자연식품으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비타민 D는 연어, 고등어에 많으며 충분히 햇빛을 쬐어 비타민 D를 보충하거나 정제약을 드실 수 있습니다.

    2) 꾸준한 운동 : 체중이 실리는 운동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중력에 저항하는 운동이 도움이 되고 걷기, 조깅, 등산, 테니스 등이 있습니다.

    수영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좋게하고, 근력이나 균형감각을 향상시켜 낙상을 방지해 골절을 줄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3) 정기적인 검사

    마지막으로 골다공증은 특별한 증상이 없습니다. (관절통증은 골다공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은 낮으며 퇴행성 관절질환에 의한 것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골밀도 검사를 통해 골다공증 이환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며, 골절의 과거력이나 가족력이 있으신 경우, 장기간 스테로이드제를 복용하고 계신 경우에는 특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골다공증 검사는 척추뼈와 고관절뼈를 x-ray로 촬영하여 검사하며, 동일 연령대와 젊은 연령대의 평균적인 골밀도와 비교하여 현재 골밀도를 상대적으로 평가합니다. 검사에는 통증이 없으며, 검사 시간도 길지 않아 어렵지 않게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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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조인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요통이 오래 지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하지 방사통은 호소하고 있지 않고, 허리에 국한된 통증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이 경우에는 디스크 파열로 인한 수핵탈출증 정도는 아닌 디스크성 통증 정도일 가능성도 있고요, 또한 척추후관절 통증이나 염좌, 강직성척추염 정도를 의심해 봅니다

    소염제를 먹거나 침상안정, 찜질이나 견인치료, TENS, TPI 주사 정도를 실시 하며 경과를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국 자세를 바르게 하게 허리에 무리가 덜 가게 코어 근육을 강화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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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진단이 우선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허리 통증의 원인은 디스크 외에도 다양 합니다.

    허리뼈와 디스크 섬유륜도 통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디스크의 수핵탈출증으로 인한 통증이 아닌 경우라도 충분히 허리 통증은 나타 날 수 있습니다. 후관절(facet joint) 증후군, 천장관절 통증도 있구요.

    근육통인 경우가 오히려 훨씬 많습니다.

    진단을 먼저 한번 받아 보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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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골절이 있는 경우 골절이 발생한 각 부위에 적절한 치료를 받는다. 골절이 없이 골다공증만 있는 경우 생활 습관 개선과 더불어 약물 치료를 하며, 골절의 위험요소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은 뼈를 튼튼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평형감각 유지 등에 좋은 영향을 주고, 넘어질 가능성이 줄어들게 되어 골절의 예방에 도움이 되므로 1주일에 세 번은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모든 약물치료에는 칼슘과 비타민 D를 함께 투여해야 하는데, 칼슘은 하루 800~1000mg, 비타민 D는 하루 800 단위 이상을 권장한다.

    약제로는 전통적으로 폐경기 여성에게 많이 사용되는 여성호르몬 제제, 데노수맙 (denosumab),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제제, 부갑상선호르몬 등이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가장 널리 사용되는 골다공증 치료제로, 파골세포(뼈 파괴세포)의 기능을 떨어드리고 그 수를 줄여 뼈의 파괴를 막는다.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리세드로네이트(risedronate), 이반드로네이트(ibandronate), 졸레드로네이트(zoledronate) 등이 이 계통의 약제입니다.

    데노수맙은 파골세포 생성, 활성화와 생존을 증가시키는 RANKL의 단세포 항체로서 골흡수 억제제 이다. 약제는 현재 데노수맙 한 가지 종류가 있으며, 6개월에 한번씩 맞는 주사 형태로 투약이 가능하다.

    여성호르몬은 골절 감소의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환자 뿐만 아니라, 정상 골밀도, 골감소증 환자에서도 효과적입니다. 특히 안면홍조가 동반된 폐경 직후 여성에서는 좋은 치료 방법이다.
    다만 고령 환자에서는 혈전증과 유방암의 위험을 미미하게 높일 수 있다는 보고가 있어, 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조절제(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SERM)가 개발되었다. 이 계열의 약제로는 라록시펜(raloxifene)과 바제독시펜(Bazedoxifene)이 있으며 골다공증 치료제로 승인되었다. 이 약제는 척추 골절 예방의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일부에서 유방암의 발생을 낮추었다는 보고가 있다.

    부갑상선호르몬은 골모세포(뼈 모세포)를 활성화시켜 새로운 뼈를 만들도록 한다. 다른 골다공증 치료제와는 달리 실제로 골조직의 증가를 가져오는 약이지만 가격이 비싸고 매일 주사로 투여해야 하는 것이 단점이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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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 통증과 골다공증 주사는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 골다공증 주사를 맞는다고 허리 통증이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허리 통증의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어주신 것만으로는 허리 통증의 원인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어려워 보입니다. 다니시던 정형외과에서 원인을 정확히 알고 수술이 필요한지 상의를 하셔야 될 듯 합니다.

    서민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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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허리통증이 생겼다면 통증이 생긴 원인이 무엇인지를 확인하는것이 좋습니다.

    무리한 운동이나 움직임으로 인한 근육과 인대의 손상인지 자세에 의한 문제인지를 확인해 보시고

    무리한 운동에의해 통증이 유발되었다면 충분히 휴식을 취하시고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해주세요

    앉아있거나 자세의 문제로 인한 통증은 자세를 교정하셔야 통증이 완화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했는데도 허리 통증이 지속될 경우에는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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