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는 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한것인지요?
안녕하세요? 엘살바도르 나라는 국가적으로 비트코인에 대해서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왜 이렇게 한 것인지 그 배경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엘살바도르는 왜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를 한 것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기존의 자신들의 화폐가 불안정했기 때문에 이를 개혁하기 위해서
비트코인을 도입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가 국가적으로 비트코인에 투자한 배경에는 몇 가지 주요한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 달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전략입니다. 엘살바도르는 2001년부터 미국 달러를 법정화폐로 사용해왔지만, 이는 통화 정책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도입함으로써 국제적인 금융 시장에서 보다 독립적인 통화 정책을 펼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 했습니다.
둘째, 해외 송금 수수료 절감이 중요한 요인이었습니다. 엘살바도르 경제에서 해외 송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며, 전체 GDP의 약 2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한 수입원입니다. 그러나 기존의 은행 시스템을 이용한 송금에는 높은 수수료가 발생하며, 일부 국민은 은행 계좌조차 보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을 통해 저렴하고 빠르게 송금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셋째, 경제 성장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위한 전략이었습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세계 최초의 국가로, 이를 통해 암호화폐 관련 기업과 투자자들을 유치하려는 목표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 시티 프로젝트와 같은 인프라 계획을 발표하며 블록체인 기술과 암호화폐 산업을 국가 경제 성장의 한 축으로 활용하려 했습니다.
넷째, 정부의 정치적 의도가 반영된 결정이었습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비트코인을 도입함으로써 글로벌 주목을 받았고, 이를 통해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려 했습니다. 또한, 전통적인 금융 시스템과 국제 금융기구(예: IMF)로부터 독립적인 경제 운영을 시도하려는 의도가 깔려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시도는 시장 변동성, 국제 사회의 우려, 국민들의 낮은 암호화폐 이해도 등의 문제로 인해 논란이 많았습니다.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에 따라 국가 재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정책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계속 제기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는 2021년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하며, 경제 성장 촉진과 국제 송금 비용 절감을 목표로 했습니다. 국가 경제의 디지털화와 외환 의존도를 줄이려는 시도였지만, 그 이후 비트코인의 가격 변동성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도 커졌습니다.
엘살바도르는 경제 주권 확보, 해외 송금 비용 절감, 금융 소외 계층 포용, 외국인 투자 유치 등을 목표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했습니다.
기존에는 미국 달러(USD)에 의존해 독자적인 통화정책을 펼치기 어려웠으나 비트코인을 도입해 금융 시스템을 다변화하려 했습니다.
또한,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해외 송금 수수료를 줄이고 금융 접근성이 낮은 국민들에게 디지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미의 엘살바도르는 40대 젊은 대통령(나입 부켈레, Nayib Bukele)이 부임하여 여러 부패 척결과 개혁을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국가 경영의 차별화를 위해 비트코인을 미달러와 같은 통화 반열에 올려 놓았습니다.
엘살바도르는 비트코인을 전략 자산으로 투자 및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6,000개 이상 보유(세계 6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고 수익률은 100%를 넘었다고 합니다.
이는 나입 부켈레가 비트코인 같은 가상 자산의 미래에 베팅한 것이고 미달러라는 기축통화를 대체할 수 있는 전략 자산이 필요했는데 실제 금 보다는 디지털 금을 선택한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기사를 보시면 현상황에 대한 이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작년 이맘 때 출장으로 중미 국가를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엘살바도르의 밝은 분위기와 달리 인접한 온두라스는 매우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그만큼 엘살바도르는 대통령 중심으로 미래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그리고 전향적으로 하고 있는 듯했습니다. 산살바도르 국제 공항에 들어서면 대통령 내외와 거대한 비트코인 조형물 앞에 많은 이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는 긴 내전 이후 물가가 치솟자 2001년 자국 통화를 포기하고 미국 달러를 법정화폐로 변경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전염병 이후 달러가치가 하락하며 물가가 상승하자 '비트코인 법정화폐화'란 극단적 결정을 내리게 된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시호정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는 미국의 달러를 공식 화폐로 사용중인 국가 였지만, 자체 통화정책을 운영할 상황은 아닌 국가 였습니다.
비트코인을 공식 화폐로 채택 함으로써 송금에 대한 수수료를 절감 하고, 전 세계 암호화폐 투자자와 시장에게
엘살바도르라는 국가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한 목적성도 커보입니다.
또한, 비트코인의 가격이 상승시 국가의 재정에 전반적인 상승이 이루어 지는 긍정적인 영향 또한 있습니다.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한중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는 금융 포용성 강화와 해외 송금 의존도 감소를 위해 비트코인을 법적 통화로 채택했습니다.
특히, 국민의 약70%가 은행 계좌가 없는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통해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해외 송금 수수료를 줄이려는 목적이 있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엘살바도르의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소위 법정화폐로 인정을 했는데, 이는 사실상 미래 비트코인의 가치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나온 결정이라 할 수 있으며, 어떻게 보면 상당한 선구안이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건 자국내 물가상승이 엄청나게 오면서 자국화폐 가치가 너무 낮아졌기 때문입니다 엘살바도르가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채택하긴 했지만 엘살바도르에서 비트코인을 화폐로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엘살바도르 국민들은 보통 미국 달러를 주로 사용하더라구요!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개발도상국에서 미래가치와 미래먹거리로 비트코인을 투자한 것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라지지 않으면 결국 상승할 것이라는 것. 이것에 모토를 두지 않았을까 합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엘살바도르의 당시 국가 경제 상황에서는 하이퍼인플레이션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더이상
국가의 화폐의 가치가 국제적으로 인정받기 어려워지는 상황이였습니다
이 때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결정하게 되면서 그 밸류를 비트코인과 연동시켰습니다.
공식적으로 국가 단위에서 비트코인을 매입한 사례가 되었고 비트코인의 시세가 변동됨에 따라
나라의 흥망이 바뀌고 있었지만 다행히 비트코인의 시세가 상승하였고 엘살바도르의 경제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여전히 국민들은 비트코인을 실제 거래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람들은 적은 편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