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통역관이 되려면 어떻게 하였을까요?
조선시대에도 외국과의 교역, 무역은 했었기때문에
다른나라 사람들과의 교류는 필수였을텐데요.
그런데 그렇게 하려면 외국어가 가능해야 했을테고 그러다보니통역관들의 역할이 중요해지는 순간이 있었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통역관들은 어떻게 될 수가 있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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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역관은 고려와 조선시대 통역과 번역 업무를 담당하던 관리를 말합니다.
조선시대에는 사역원과 승문원을 통해 외국어 학습을 장려, 잡과 중의 하나로 역과가 있었고 한학, 몽학, 왜학, 여진학의 네 종류가 있었습니다.
사역원에서는 당시의 4대 외국어인 한학, 왜학, 청학, 몽학을 가르쳤으며 , 어우청이라는 곳을 두어 하루종일 외국어로만 대화하도록 한 곳도 있었습니다.
역관은 추천에 의해 심사를 받고 적격자로 판정받으면 사역원에 들어가 본격적으로 외국어 학습을 시작, 기숙사 생활을 하며 종일 외국어를 공부하고 매달 2일과 26일 시험을 치르며, 3개월에 한번씩 기말고사에 해당하는 원시를 쳤습니다.
수련 뒤 잡과의 역과에 응시, 초시와 복시에 통과 후 역관이 될수있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찬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의 통역관은 역관이라 불리었습니다. 역시나 과거 시험을 통과하여야 역관이 될수가 있었는데요 잡과 중 하나인 역과 시험을 실시하여 역관을 모집하였습니다. 지금의 미국 중국 일본 처럼 한학, 몽학, 왜학, 여진학 네가지로 분류 하였습니다.
그럼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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