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에 서운한 감정이 오래 가면 연락도 하기 싫을 때가 있는데, 먼저 손을 내미는 사람이 현명한 사람일까요?

내가 인생에서 가장 힘들 때 기대는 사람이 친형제간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기대감이 너무 커서 그런지 의지보다는

실망감이 심해서 마음의 상처를 받은 것 같습니다. 항상 제가 연락하고 문자나 전화를 항상 했는데 이제는 연락하기가 마음에 내키지가 않네요. 다른 때에는 사소한 거든 큰 거든 다투면 제가 먼저 연락하고 사과하고 쉽게 풀렸는데 마음이 닫혀서 열리지가 않는 거 같아요. 여러분들이라면 이런 상황에 어떻게 풀고 관계개선을 할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지금까지 계속 먼저 연락하고 관계를 풀어왔다면, 이제는 마음이 멀어지는 반응이 나오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닙니다. 기대했던 만큼 돌아오지 않았다고 느끼면 피로감이 쌓이기 쉽습니다.

    먼저 연락하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관계를 이어가고 싶은 의지가 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행동일 뿐이고, 지금처럼 마음이 내키지 않는 상태라면 억지로 움직일 필요는 없습니다. 조금 시간을 두고 감정이 가라앉은 뒤에 다시 판단해도 늦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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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모든 사람 그렇지 않겠지만 그래도 대부분 사람들에게는 보상심리 작용하기 때문에 이익 보면 좋아하고 손해 본다고 생각하면 상대는 나쁜 사람이며 앞으로 조심해야 한다는 생각 가지는데 가까운 가족일수록 그 감정은 더 커지는 거 같습니다. 처음에는 먼저 사과하고 다가서려고 노력하며 좋은 관계 유지하려 하지만 형제가 알아주지 않고 특히나 아무런 변화 없는 행동은 스스로 지치게 만들며 감정소모 할 필요 없다는 생각과 함께 나중에는 연락조차 하지 않게 됩니다. 본인 필요할 때만 연락하는 모습은 그나마 있던 정 마저 완전 날려 버리면서 손절 아닌 손절 관계 유지하는거 같습니다. 이세상 이해타산 얽매이지 않는 관계는 유일하게 부모와 자식 밖에 없는거 같아 씁쓸하기도 합니다.

  • 사실 가족이라서 서운함이 더 크게 다가오는 법이지요 먼저 연락하는 사람이 꼭 이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형제간의 인연이라는게 참 끊기가 어려운 부분이라서요 지금은 마음이 닫히셨다니까 억지로 손내밀기보다는 본인 마음부터 챙기시는게 우선인것 같습니다 시간이 좀 흐른뒤에 자연스레 말 걸수 있을때 그때 봐도 늦지 않으니 너무 자책마시고 좀 쉬엄쉬엄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