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도 하면서
사회생활도 하고
비즈니스와 친구와 찐친과의 경계선이 애매해 진 것 같아요.
비즈니스와 친구와의 차이는 알겠지만
친구와 찐친과의 차이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잘나가다가 추락해 힘든 상황을 겪을때 떠나지 않고 술 한잔 사주며 힘내라고 응원해 주는 친구, 그런 친구가 진짜 친구인거 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잘나갈땐 주위에 친구가 많지만, 힘든 상황에 처하면 많은 친구들이 떠나가더라고요. 저도 몇년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진짜 친구를 찾은거 같습니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아도 나의 감정을 쉽게 읽을 수 있는 사람이요.
아닌척하는걸 딱 그 친구만 알아요.
기쁘거나 즐거운거 누구나 쉽게 알지만 힘들거나 슬픈건 사람들이 쉽게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진짜 친한 친구는 그럴때 알아주더라고요.
안녕하세요. 기쁜멧토끼170입니다.
친구는 그냥 서로 필요할 때 연락하는 사람이라면 찐친은 내가 힘들 때 내 옆에서 도움을 주고 반대의 상황에서도 동일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찐친은 저의 상황을 대부분 알고 있어서 다른 사람이 험담해도 믿어줄 수 있는게 찐친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의로운표범181입니다.
뭐 그런건 사람마다 다 다르겠지만, 대부분의 공통점으로는 저 자신이 그사람과 있을때 편하고 재밌는가 아닌가 이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간사한비버32입니다.
본인의 힘든 점이나 고민을 공유할 수 있는 사이가 친한 사이라고 생각해요. 나이가 먹을수록 이런 점이 어려워지니까요.
안녕하세요. 억울한 거북이 281입니다.
제 생각에는 정말 친한 친구면 자주 연락을 하지 않아도 만나면 편하고 이 친구랑는 뭐든 허용이 되는게 찐친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