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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조용한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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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아기가 아저씨만 보면 우는데 해결방법

안녕하세요

9개월 아이가 있는데

여자들을 보면 낯을 좀 덜 가리는거같은데

남자들을 보면 울더라구요

해소방법이 있으면 어떻게 해야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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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이 시기에는 아이들이 낯가림을 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해소하기보다는 그런 상황을 피하는 것이 아이의 정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보통 생후6개월 정도가 되면 낯가림을 시작합니다. 이 낯가림은 타인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부모와 애착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낯가림 초기에는 평소에 친숙했던 친척, 가족, 할아버지 할머니를 만나도 우는 등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낯가림이 심한 시기에는 아이의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후 8개월~18개월 정도 되면 낯가림이 차츰 줄어들며 부모가 눈에 보이지 않으면 두려워하는데 이런 분리불안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이들의 낯가림은 조금씩 진정이 될 것입니다. 한창 부모와의 적 형성이 커지고 있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러한 낯가림이 보이는 것입니다. 큰 걱정하지 마시고 새로운 환경에 지속적으로도 노출시켜 주셔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낯가림이 심한 아기는 환경과 사람에게 민감하고 예민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렇기에 아이가 사람과 환경에 익숙해 질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필요로 해요,

    아이가 사람과 자주 왕래 하면서 그 사람에게 익숙해 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아이가 남자들을 보고 운다면 바로 그 자리에서 아이를 진정시키고 그 사람이 해를 가하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시켜 주세요.

    또한 부모님이 여럿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말을 알아듣지 못하더라도 새로운 장소에 갈 때에는 왜 그곳에 가는지 그 곳에 가서 무엇을 하고 어떤 곳인지를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혜정 보육교사입니다.

    남자들만 보면 우는 아이들이 간혹 있습니다. 아무래도 주 양육자가 엄마이다 보니 남자가 낯설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 남자와의 만남을 점진적으로 늘리며 천천히 적응하게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아기가 안전하다고 느끼는 환경에서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남자 어른을 무서워 할 수 있습니다. 이상한것은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처음 남자를 봤을 때 안 좋은 기억이나 위협을 느꼈다면 싫다는

    표현으로 울 수 있습니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사라 집니다

    보통은 또래 남자 아이들도 괜찮은데 덩치가 큰 어른을 보면

    우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른 남자가 가까이 다가가면 위협을 느끼니 거리를 좀 띄어서

    친근한 행동을 보여 주면 조금식 괜찮아 질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아기가 낯가림을 하는것은 당연한거에요. 한번 보던 사람을 여러번 다시 보면 괜찮아지고 개월수가 높아지면 서서히 낯가림은 사라지게 됩니다. 여자아기라면 여성분을 보면 낯가림이 덜하고 남자분을 보면 낯가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9개월 된 아이가 남자들을 보면 우는 문제로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아이들이 특정 성별이나 외모에 따라 낯을 가리는 것은 흔한 일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천천히 적응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아이가 남자들에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시간을 주고, 처음엔 멀리서 보고 점점 가까이 다가가게 하는 방식으로 접근해보세요.

    또한, 아이가 울지 않을 때 남자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늘려주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아빠나 할아버지와 함께 노는 시간을 더 많이 가지며 긍정적인 경험을 쌓게 해주세요. 아이가 남자와 마주할 때 엄마가 옆에 있어주면서 안심시켜 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엄마가 편안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이면 아이도 차츰 안정을 찾을 수 있습니다.

    일관성도 중요합니다. 다양한 남성들이 규칙적으로 아이와 상호작용하도록 하여 새로운 얼굴보다는 친숙한 사람들과의 접촉이 더 많아지게 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아이가 남자와 잘 상호작용했을 때는 칭찬하고 웃어주는 등 긍정적인 피드백을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경험이 반복되면 아이는 남자들과의 상호작용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가지게 됩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아이가 시간과 경험을 통해 점차 적응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