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끝나고 나면 우울해요...요새는 저녁에 잠도 못자요
요새 회사 출퇴근 하는 길이 너무 우울해요.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되나 싶기도하고
금토는 좋은데 다시 일요일되면 그때부터 잠도안오고 스트레스 받아요.
다들 이렇게 살고있는거 겠죠?ㅜㅜ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혜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업무 스트레스가 많으신가요? 출근의 기분을 좋게 하는 방법으로 화장을 평소보다 화려하게 한다거나 새로운 옷을 입는다거나 평소와 다르게 예쁘게 꾸며보는건 어떨까요?
주말에 놀러가는 느낌으로 꾸며보거나 예쁜옷을 입으면 .. 심리적으로 기분이 좋아지잖아요?
외로움을 느끼시는거라면 퇴근 후에 분위기 좋은 카페나 야경이 좋은 공원이나 호수를 이어폰으로 노래 들으며 걸어보세요 보다 기분이 산듯해지며 잠도 잘 올겁니다.^^
직장인의 스트레스가 좀 풀리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종원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어쩜 저랑 똑같은 어려움을 갖고 계시네요.
저도 금요일과 토요일은 기분이 매우 좋았다가 일요일 점심 식사가 끝나는 순간부터 우울해지기 시작합니다.
월요일 아침이 되면 괜히 속이 울렁거리고 짜증도 나고 그래요.
일주일 내내 뭘하고 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어딘가로 훌쩍 떠나고 싶은 생각도 들곤 합니다.
그럼에도 어쩔수 없이 매일 출근과 퇴근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이 참......
아마 현대를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거의 대부분이 비슷한 생활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누군가는 그 생활조차 하지 못하고 하고 싶어 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누구나 겪을수 있는 증상이지만 누군가는 그 조차 겪을 기회를 얻지 못했다.
참 씁쓸하지만 그게 현실이라고 합니다.
출근을 하기 무섭게 업무 준비를 끝내고 핸드폰으로 웹툰을 봅니다.
딱히 웹툰에 큰 관심이 있는 것은 아닌데 대리 만족을 위한 저만의 방법입니다.
점심시간이 되면 식사를 마치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요즘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것을 검색합니다.
아이들이 관심을 갖는 것이기에 솔직히 전 관심도 없습니다.
그래도 대화를 해야 할 필요가 있기에 그들의 현재를 함께 배워보려 합니다.
퇴근이 가까워지면 주변 정리를 시작합니다.
주변 사람들 모르게 몰래 하는 주변 정리의 재미가 아주 쏠쏠합니다.
퇴근 시간 땡하기 무섭게 제일 먼저 사무실 문을 박차고 나가는 상상만 해도 절로 미소가 걸리네요.
퇴근하고 집에 와선 그냥 멍하니 티비를 봅니다.
뭐 딱히 티비 프로에 관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잡생각을 하지 않아 나쁘지 않네요.
그러나 문득 떠오르는 게 있을때도 있지만 그냥 살포시 무시하기도 합니다.
잠이 안오는 건 뭐 어쩔수 없더라고요.
그래도 내일 출근을 위해 억지로 눈을 감고 잠을 자려 노력합니다.
그러다보면 알람이 울리고 그 소리에 힘겹게 눈을 뜨니 잠을 자긴 했나 보더라고요.
그럼 비슷한 상황인데 질문자님과 저의 차이가 뭘까요?
그리 대단한 차이가 있는 건 아닌것 같아 보이네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셨나요? 아마 그러셨을 겁니다.
하지만 전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습니다.
그냥 '다 그렇게 사는 모양이다.'라고 생각을 할 뿐이죠.
남들도 다 그렇게 사니 그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고 그 안에서 나름의 방법을 찾으려고 했을 뿐입니다.
그 상황 자체를 너무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직장내 스트레스가 많은듯합니다.
이런 부분이 지속되면 직장내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이 있거나 번아웃이 빠르게 올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렇게 싫은 원인을 찾으면 좋습니다.
혹은 좋은 방법중 하나는 직장내 일을 하면서 대인관계를 하면서 좋았던 점들에 대해서 글로적어보는것도 좋습니다
사고의 전환을 하면 이러한 스트레스나 불안의 감정이 완화될수있어 조금더 좋아질수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