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 음료등을 흔들어서 따면 거품이 뿜어지는 원리가 뭔지요
탄산 음료등을 흔들어서 따면 뽕하면서 소리가 나오 거품이 넘쳐서 흐르게 됩니다.
생산 출하시 전부 밀봉을 해서 내부는 공기가 유입이 안되어 아무리 흔들어도 소리가 없이 마실수 있을것 같은데
왜 흔들기만 하면 토출이 되는거죠?
이산화탄소와 같은 기체는 온도가 낮을수록 많이 녹고 온도가 올라갈수록 용해도가 낮아진다. 용해도는 용질이 용매에 포화상태까지 녹을 수 있는 한도를 말한다. 그런데 온도가 올라간다고 콜라에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가 금새 빠져나가지는 않는다(과포화 상태). 이때, 활성화 에너지(힘)가 녹아 있는 이산화탄소를 기체로 상태변화시킨다. 따라서 주어진 조건에서 콜라병을 흔들게 되면 콜라병을 흔든 운동에너지가 콜라 안에 과포화되어있던 이산화탄소에 전달되어 이들이 기체가 될 수 있는 활성화에너지로 사용된다. 그러면서 급격하게 기포가 발생해 밖으로 몰려 나오면서 거품을 형성하는 것이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음료에는 이름 그대로 탄산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흔들면서 이 음료에 포함된 탄산이 분출되면서 거품이 발생하는 겁니다.
탄산 음료를 흔든다는 것은 내부의 압력을 증가시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음료를 흔들면서 액체가 충돌하면서 액체에 포함된 이산화탄소의 운동에너지가 증가하게 됩니다.
이후 뚜껑을 따면 대기압과 평형을 유지하게 되어 이산화탄소가 뿜어져 나오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음료를 만들 때 높은 압력으로 이산화탄소를 녹여 넣는 방법으로 탄산음료를 만듭니다.
음료병 내부는 온도를 낮추고 밀도를 높혀서 강제적으로 압력을 높혔기 때문에 흔들어서 따면 그게 더 폭증되어 거품이 생성되어 순식간에 폭팔하듯이 뿜어져 나오는겁니다.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탄산음료에는 탄산이 압축되어 저장되있습니다
탄산음료를 딸때 이 압축된 탄산이 나오며 거품이 나오는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