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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공작새147
우아한공작새14722.08.18

하루에 변을 보는 횟수가 많은데 괜찮을까요?

성별
남성

남편이 하루에 변을 너무 자주 봅니다.

제가 보기에 4~5번은 되는듯 합니다. 식사 후 담배 핀 후, 바로 가는편이고, 중간에도 가끔, 밤에 뭐라도 먹으면 여지없이 갑니다. 변 상태도 좋지않은 소리가 납니다(들릴정도로ㅠ) . 음주 후엔 더 잦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배고픈단 소리도 자주 합니다. 물론 장검사를 해보면 좋겠지만, 미루고 안가고 있어서 걱정되어 문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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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하루 3회까지는 정상 배변 횟수로 봅니다. 그 이상은 설사라고 하지요. 설사 양상이 아니더라도 4~5회는 배변 횟수가 많은 겁니다.

    식사를 한 이후에 바로 가야 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음주, 흡연, 자극적인 음식이 배변을 자극하니 피해보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나이가 많으시다면 대장 내시경은 꼭 필요하니 병원에는 가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하루에 변을 4-5번 본다고 하여서 건강 상의 이상이 있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걱정이 된다면 대장내시경 등 검사를 통해서 위장관계 질환이 없는지 여부를 감별해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소화기내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현재 해당 증상만으로는 정확히 알기 어려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감별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선 먼저 음식물 알러지나 흡수장애 증후군이 없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감염성 장질환이나 celiac 병을감별하기 위해 잠혈검사 및 대장 내시경을 통한 기저질환을 감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러한 검사에서 기저질환이 없는것이 확인된다면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과민성 대장증후군(IBS)의 경우 완치법은 현재 존재하지 않으며 치료는 주로 증상 완화가 목표입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증상이 동반되느냐에 따라 증상 완화시 사용하는 약물들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방법으로는

    1. 규칙적인 운동

    2. 카페인 음료 줄이기

    3. 소식

    4. 스트레스 줄이기

    5. 유산균

    6. 튀긴음식이나 매운 음식 피하기

    7. Low FODMAPs 식단

    - 발효되지 않는 탄수화물로 소장에서 흡수가 잘 되지 않아 팽만감, 복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양파, 마늘이 있습니다.

    - 함량이 낮은 음식으로 감자, 고구마, 고기류, 청경채, 생강, 오이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과민성대장증후군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치료

    일단 식습관교정을 해보셔야합니다.

    어떤 음식에 의해 과민해지는지 일지를 만들어서 관찰을 해보신후,

    그러한 음식들을 피하는 방법을 쓰셔야합니다.

    야채, 과일을 골고루 섭취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식이섬유보충을 위해서입니다.)

    그런뒤에도 차도가 없으면 약물 치료를 해보셔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