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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 가치저장 수단이 뭔가요궁금해요

금처럼 안전하게 자산을 보관할수있다고들 하는데 가격 변동성이 이렇게 큰데도 그게 가능한걸까요 아니면 그냥 마케팅 프레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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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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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비트코인에 가치 저장 수단이 무엇인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다른 코인들은 변동성이 너무 크지만

    비트코인은 그래도 투자자들의 자산의 가치를

    어느 정도까지 보장해줄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을 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강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을 가치저장 수단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희소성과 분산성 면에서 금과 유사한 특성을 갖기 때문입니다. 총 발행량이 2,100만 개로 제한돼 있고 중앙 통제가 없다는 점에서, 인플레이션이나 정부 개입으로부터 비교적 자유롭다는 기대가 반영된 표현입니다.

    일부 투자자들은 실제로 비트코인을 장기 자산 보호 수단으로 보유하며, 일부 국가에서는 경제 불안 속에 실질적 대안으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변동성이 매우 크고, 실물 자산에 비해 역사도 짧아 신뢰성 면에서 한계가 있습니다.

    결국 비트코인을 가치저장 수단으로 볼 수 있을지는 투자자의 관점, 투자 기간, 그리고 위험을 감수할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디지털 금’이라는 수식어는 가능성을 보여주지만, 그 지위는 아직 완전히 입증된 것은 아닙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을 가치 저장 수단이라고 부르는 것은 암호화폐 시장에서 중요한 논쟁거리이며, 단순히 마케팅 프레임이라고만 보기는 어렵지만, 금과 같은 전통적인 안전 자산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가장 큰 약점은 극심한 가격 변동성입니다. 금은 수천 년의 역사를 통해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안정성을 입증해왔지만, 비트코인은 역사가 짧고 아직 시장이 성숙하지 않았습니다. 비트코인 가격은 시장에서의 수요와 공급에 의해 크게 좌우됩니다. 기관 투자자들의 참여, 언론 보도, 거시 경제 상황 등에 따라 수요가 급변할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주장은 단순히 마케팅 프레임이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희소성, 탈중앙화 등 금과 유사한 본질적인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 금'으로서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하는 시각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위험 요소가 더 크다고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비트코인을 디지털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비트코인도 가치저장수단으로 좋다고 생각하니 그렇게 말을 할거라 생각합니다 비트코인은 금보다 당일 가격 변동성이 훨씬 큽니다 하지만 비트코인도 장기투자로 보면 가격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추세죠 그래서 가치저장수단으로 비트코인이 좋다고 말들을 많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 금도 모두가 인정하는 가치있는 돌덩이이기 때문에 화폐처럼 교환의 가치를 지니는 것입니다

    • 마찬가지로 비트코인도 모두가 인정하는 디지털조가리이기 때문에 가치를 지니고 교환의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 따라서 비트코인이나 금이나 점차 사회적으로 가치의 수단으로 약속을 한다면 현재와 같이 변동성이

      있더라도 가능합니다

    • 금도 지속적으로 가치의 변화는 있어왔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대로 비트코인이 가치를 저장하긴 하지만 그 가치의 변동성이 너무 심해서 화폐로의 기능이 어렵다는 평가가 중론입니다. 투기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