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최근 발표에 의하면 여성 탈모 중에서도 특히 젊은 연령에서의 탈모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여성형 탈모의 경우 유전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기는 하지만 환경적인 요소나 스트레스도 악화를 시킬 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 감염, 내분비 이상(갑상선), 지루성 두피염이나 건선과 같은 두피 질환에 의해서도 생길 수가 있지요.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증가의 원인은 탈모에 대한 관심인 것 같습니다. 예전보다 관심도 많고 치료도 많이 받는다는
이야기이지요. 젊은 연령에서의 탈모의 증가는 아마 영양 불균형(무리한 다이어트)에 의한 경우가 더 많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