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예고수당에 관해 조언 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 진정서를 제출했는데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2/1 퇴근하는 도중 같이 퇴근 차량에 타고 있던 분에게 해고를 전달통보 받음 (전화 녹취록 없음..)
-너무 어이가 없어서 직접 문자로 “이런 식으로 통보받게되어 너무 유감이다 좀 더 빨리 얘기할 순 없었냐” 식으로 문자를 보냄
-그랬더니 다시 본인한테 직접 전화하지않고 아까 전화받았던 분에게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라함 (같이 듣고 있는 거 그쪽도 알고 있었을 것임)
-한 시간 뒤쯤, 답장은 해야되겠던지 “죄송하다며 혹시 다른 사업장에 (참고로 인력회사입니다) 근무해보는 건 어떻겠냐” 라고 문자를 하심
-처음엔 같은 업무를 하는 물류센터인줄 알았음. 왜냐하면 물류센터가 1센터 2센터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완전히 취급하는 물품도 다르고 지역도 달라서 고민하다 그거에 대해 답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 며칠 뒤, 본인이 해고예고수당 신청하였습니다
-사업주 측 주장: 해고한 적 없고 보직 변경 요청드림. 애초에 해고를 한게 아니라며 해고예고수당 신청자체에 대한 전제조건을 무효화시키려고함
-본인의 주장: 전화통보 했을 시점이 해고된 시점이며 제대로된 순서 없이 본인이 어이없음을 표현하자 그때서야 다른 사업장 얘기를 꺼냈다 이미 해고예고수당 신청 조건이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그 뒤에 일자리 제안을 했다고 이게 무효화가 되는 것인가요??? 근로감독관께서 전달한 바로는 해고통보한 통화 녹취록이 없다고 주장할 것이라고 함
어떻게 대응해야할지 너무 답답하네요. 당일 해고를 통보해놓고 이제와서 사업체 이동을 제안을 하셨대요.. 제안을 한 사실은 맞지만 근로계약서에 “업무상 필요에 따라 근무 장소를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업무상 필요가 아닌 해고를 시켜놓고 제안을 한것이지 제안을 하고 거기에 제가 거절로 합의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보직변경이라는 사업주 주장에 대응할 주장에 대해 조언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노무상담 분야 전문가 김호병 노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드립니다.
해고를 전달한 사람을 참고인으로 조사하도록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차충현 노무사입니다.
해고한 사실은 질문자님이 입증해야 합니다. 입증하지 못하면 해고한 사실이 없는 것이고 계속하여 근무하면 되며, 부당한 전직명령에 대하여 관할 노동위원회에 부당전직 구제신청을 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