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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쩍은미어캣205
멋쩍은미어캣20524.04.20

이것도 돌발성 난청 증상인가요???

나이
1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돌발성 난청이 처음 온지 6년됐고 지금도 며칠간 잠을 잘 못자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오는데요

초반엔 그냥 소리가 좀 울리다가 좀 지나면 일상에서 작은 소리만 들려도 귀가 아파요 제 귀에 소리 증폭기가 달린 것처럼..

특히 좀 쨍하고 높은 목소리를 들을 때, 노트북이나 스피커에서 나오는 말소리를 들을 때 더 아프고요

여기서 더 심해지면 소리가 이중으로 겹쳐서 들렸어서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었는데 최근에는 그러진 않구요

위에서 말한 작은 소리에도 귀가 아픈 증상이 돌발성 난청 증상인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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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돌발성 난청 증상은 다양한데, 일반적인 증상은 귀 먹먹함, 이명, 소리가 울리는 느낌, 청력 저하 등입니다. 단순히 소리에 예민해지거나 작은 소리에도 귀가 아픈 증상만으로는 돌발성 난청으로 단정 짓긴 어려워요. 스트레스나 수면 부족으로 인해 청각 과민증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청력 저하가 동반되었는지, 증상의 양상이 이전 돌발성 난청 증상과 비슷한지 잘 観察해 보시고, 청력 저하나 이명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필요 시 청력 검사나 뇌 MRI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돌발성 난청은 갑작스럽게 청력 손실이 발생하는 상태를 말하며, 주로 한쪽 귀에 영향을 미칩니다. 청력 손실은 보통 몇 시간 내에 발생하며, 때로는 며칠에 걸쳐 점진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소리에 민감해지는 증상만으로는 돌발성 난청을 확정 짓기 어렵습니다만, 과거에 돌발성 난청 진단을 받았다면, 이후 경험하는 청력 관련 증상들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귀가 아픈 증상과 높은 소리나 일상의 소리에 대한 과민 반응은 '이명' 또는 '고막과민증'(hyperacusis)과 같은 청력 장애의 일종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스트레스나 피로가 누적될 때 더욱 악화될 수 있으며, 청력에 부담을 주는 요인들로 인해 증상이 재발하거나 심화될 수 있습니다.

    청력 손실이나 귀의 통증과 같은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청력 검사, 이명 평가 등이 필요할 수 있으며,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증상의 진행을 억제하고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