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혼수지적, 매번 불편합니다.
결혼 4년차, 홀시어머니와 합가 2년차입니다.
결혼하던 해 1월에 친정엄마 돌아가시고
그래 10월 결혼을 했습니다. 싱글 때 살던집 보증금으로
혼수와 결혼식 비용에 썼습니다.
결혼당시에는 ‘엄마 없이 결혼하는거니 간단하게 해라,
니네 둘이 잘살면 되지~’ 하셨죠.
2년 지나고, 3년 지나고, 4년차에 손윗동서와 혼수문제로
비교하십니다.친정 엄마는 돌아가셨고 아버지는위중하시고
믿고 의지할 사람이 신랑뿐이었죠. 크게 시집살이는 안시켜도
같이 산다는 부담감과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는 저로서는
시어머니의 비교발언은 때로는 상처가 되곤합니다.
제가 너무 예민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현재상황에서 충분히 예민할수있습니다
친부모님의 경우도 같이 생활하게 되면 트러블이 있기마련입니다.
시부모님 경우에는 그것이 더 크면 컷지 작을수는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시부모님이라도 결국은 자신의 위치는 며느리에 지나지 않을수있습니다.
꼭 신체적으로 무언가를 시키고 압박을 준다고 해서 힘든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말하지 않는 무언의 압박이 스트레스의 빈도나 강도가 더욱 클수가 있습니다
질문자님처럼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심리적 압박감이 크다면
가능하면 독립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현재는 그래도 버틸만한 상태일수있으나
이러한 상황이 지속적으로 된다면 무기력 우울증으로 진행될수도 있기에
가능하면 상황에 대해서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성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른 사람과 비교를 하는 말은 상처가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기재된 내용상 시어머니 역시 크게 신경쓰지 않고 말을 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여 시어머니와 질문자님이 받은 상처에 관하여 대화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신학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신랑뒀다 뭐하십니까 그런건 신랑이 막아줄 수 있는 문제입니다. 말하면 뭐하느냐 싸움밖에 안난다 하실테죠?
그렇지만 그 문제는 본인혼자의 문제가 아니라 가족의 문제입니다. 쌓아두고 담아둘수록 점점 거론하는 횟수와 비교횟수만 늘어납니다.
언제까지 죄인마냥 참고 들으실껀가요? 그 당시의 상황과 그때 시댁어른들의 말씀을 들려드리고 이런 이야기는 이제 거론하지 말아주셨으면 한다고 단호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가끔씩 하시는 말이겠지만 가만히 계시면 점점 위축되는 자신과 기세등등해지는 시댁어른과 손윗동서를 보시게 되실껍니다.
안녕하세요.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힘든 시집살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게 합니다
너무 힘들게 애쓰지 마시구
조금은 내려 놓으세요
시부모님 께도
잘 말씀드려 관계회복하시고
남편분의 힘을 빌려
더 나은 가정생활을
이끌어 나아가세요
항상 응원할게요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너무 상처가 크시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신다면 시어머니와 직접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물론 예의바르고 정중하게 말하는게 좋겠죠… 쉽지않겠지만 아니면 남편에게 시어머니가 남편과 함께 있을때 그런말을 한다면 하지않으시게 말좀 잘해당라고 주탁을 해뷰세요 남편이 그얘기를 못들었는데 그말응 해달라고 하면 고자질한게 되서 고부갈등이 생길수도 있으니 반드시 그말을 듣는경우에 말을 ㅎㅐ달라고 하는거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