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솔리니와 히틀러는 어떻게 뜻을 같이할 수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세계2차대전을 일으켰던 20세기초 최악의 빌런이자 악당 두 사람이 있습니다. 이태리의 무솔리니와 독일의 아롤프 히틀러인데요. 이 두사람이 뭘 계기로 한뜻으로 뭉치게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 자신만의 친위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 군사적 능력은 전무하였으나 청중을 휘어 잡는 능력은 탁월했습니다
3. 자신이 집권한 이후 다른 정치 세력, 특히 공산당을 철저히 탄압했습니다
4. 전쟁 후 각자의 국가를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에 대한 구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5. 결국 죽음의 공포에 휩쓸려 비극적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돌프 히틀러는 나치당 즉 나치사회주의노동자당을 만들어 선동정치를 통해 입지를 굳힌 인물이고 무솔리니는 이탈리아에서 파시즘 즉 국가사회주의를 주창한 인물입니다. 히틀러가 젊었을 때 무솔리니의 팬이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1939년 스페인 내전 당시 독일의 히틀러와 무솔리니는 강철동맹을 맺어 프랑코를 지원합니다. 무솔리니가 근위대에 잡혀구금되었을 때 히틀러는 나치독일무장 친위대인 공수부대가 무솔리니를 구출하여 권력회복을 시도하나 실패하고 맙니다. 히틀러와 회동 후 망명정부를 구성합니다. 1945.8월 연인 페타치와 함께 스페인으로 탈출하다 사망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무솔리니와 히틀러는 둘 다 파시즘을 주장하는 정치인으로, 이들은 1930년대 초반에 서로의 국가를 방문하며 친분을 쌓았습니다. 무솔리니의 파시즘이 히틀러의 나찌즘을 탄생 시키게 하는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