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택배기사님들이 연이어 쓰러진다고 하는데요.
요즘 같은 무더위에 택배기사님들은 어떻게 건강을 유지해야 하나요? 일하는 양을 줄이면 결국 본인들 월급이 줄어들텐데 좋은방법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성필 노무사입니다.
질문내용만으로는 정확한 답변을 드리기 어려우나, 택배기사님들의 과로는 구조적인 문제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개인의 노력만으로 해결하기는 어렵습니다.
정부는 산재보험 적용 확대, 적정 작업시간 보장, 분류작업 제외 등 제도 개선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한 만큼 벌어가는 구조라 기사님들이 무리하게 일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장에서는 작업 중 틈틈이 수분 보충, 냉찜질, 스트레칭, 적절한 휴게시간 확보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가장 중요한 건 배송 물량 조절 및 인력 보충 등 사업주와 플랫폼의 책임 강화입니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개인 노력뿐 아니라 노동조합을 통한 권리 보호와 제도 개선 참여도 함께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강희곤 노무사입니다.
요즘 같은 폭염이 지속되는 날씨에는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 규칙을 준수해야되고, 법적인 내용은 아니나
소득이 다소 줄어들지언정 건강과 안전과 바꿀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훈 노무사입니다.
무더위에 건강관리를 한다하더라도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적정선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종영 노무사입니다.
택배기사는 건강 유지를 위해 규칙적인 휴식, 수분의 섭취, 냉방장비와 하계용품 사용이 필수적입니다.
현실적으로 작업량을 줄이기는 어려울 수 있으므로, 장기적으로는 구조개선이 필요한 문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