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찰때 올라오는 종아리 쥐 해결방법있나요?
주기적으로 주말마다 공을 찹니다.
걷기도 많이해서 종아리가 튼튼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찰때면 25분 4쿼터째쯤 여지없이 종아리 쥐가납니다.
물론 포지션이 수비고 활동량이 많아 근육에 무리가 와서 그렇다고 생각은 하는데 한번 올라온 근육 경련을 풀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축구선수들은 근육경련이 와도 발목 쭉 땡기고나면 금새 다시 뛰든데 저는 근육경련오면 그대로 게임 종료라 풀수있는방법이 있는것인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근육경련이 오지않게 어떤 스트레칭을 해야하는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진기한펭귄154입니다.
쥐가 나는 원인은 혈액순환이 부진하거나, 철분이 부족하거나, 근육을 일시적으로 많이
사용해서 오는 등 많은데 주로 혈액순환 부진입니다.
제2의 심장인 종아리의 근펌프운동이 부족하면 혈액순환이 부진하여 쥐가 나거나 붓고
시리고 저리는 증세가 발생하는데 혈액순환을 호전 시키면 자연 치유됩니다.
쥐가 나는 응급상황은 마사지 해주고 주물러 주는 방법으로 해결하고 쥐는
반복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꾸준히 호전시켜주는 근육펌프운동 생활로
쥐가 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혈액순환을 과학적으로 잘 시켜주는 발목펌프운동을 실행 하시면 쥐나는 증세는
재발하지 않고 전신 건강도 자연히 발전하게 되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자주 그런 현상이 있으면 철분 섭취도 검토 해보시고 걷기도 병행 하면 더 좋습니다.
발목펌프운동은
두 발(무릎)을 펴고 눕거나 앉아 발목부위를 자극해서 혈액순환을 돕는 운동입니다.
* 운동기구는 직경 7~10cm, 길이 30cm정도의 PVC 파이프나 맥주병 같은 둥근 것입니다.
* 복숭아 뼈에서 종아리 쪽으로 3cm위치 발목 밑에 운동기구를 놉니다.
* 오른발을 20cm 정도 들어 올렸다 힘을 빼고 떨어뜨리기를 25번 반복합니다.
* 항상 오른발을 먼저 실시하고 왼발로 바꾸며 25번마다 다리를 교체 합니다.
* 심장과 종아리가 중력을 똑 같이 받도록 누워서 다리 근육을 수축이완 시키는 근육펌프운동이
하지에 모여 있는 체액(혈액, 조직액, 임파액 등)을 전신으로 강력히 순환시키는 원리입니다.
* 발목에 충격을 주면서 다리를 떨리게 하는 펌프운동이 고무호스 끝부분을 눌러주면 물이
세차게 멀리 나가는 것과 같은 원리로 혈액순환을 호전 시켜서 질병을 자연 치유하는
걷기보다 쉬운 운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