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정형외과 이미지
정형외과의료상담
색다른말벌83
색다른말벌8321.03.03

근육을 충분히 이완시키고 운동을 해도 쥐가 발생하는 이유가 뭘까요?

일주일에 두번정도 축구를 하는데 25분 게임을 4회이상 뛰게되면 종아리나 허벅지에 쥐가 올라오는데 왜 그런가요?

국가대표 선수들도 후반이나 연장전들어가면 쥐가 나서 못뛰는데 시합전에 충분히 몸을풀고 들어갔을텐데도 여지없이 나타납니다. 안쓰던 근육도 아니고 왜 그런가요?

생기는 부위에 따라 대처방법은 뭐가 좋나요?

그라운드에 눕히고 다리를 들고 발목을 잡아 꺽고 밀어주면 더 진행되지는 않는데 종아리 아랫쪽은 이렇게 해도 잘 낳지가 않더라고요 저같은 경우 뭉친부위를 주물러 주니까 아품도 덜하고 빨리 풀렸습니다. 2~3일 불편하고 뻐근하고 아프고 뭉친자리 주물릴라면 터치해도 아픔니다. 이후 시간이 경과하면 정상으로 회복되기는 합니다

운동전에 충분히 스트레칭을 해도 발병하는데엔 토다른 원인이 있을까요?

발병시 또다른 대처방법이 있을까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팔, 다리에 쥐가 나는 증상으로 문의주셨습니다.
    '쥐'가 나는 통증은 주로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 증상입니다.
    원인으로는 갑작스런 운동이나 활동, 신경장애, 디스크, 당뇨, 혈관장애 등 다양합니다.
    다리에 난 쥐는 근육을 반대로 늘려주어 수축된 근육을 스트레칭과 마시지로 풀어주어야 하며, 스트레칭을 할 때는 갑작스럽게 당기지 말고 천천히 해야 합니다.
    스스로 마사지가 불가능한 경우에는 다른 사람이 핫팩이나 따뜻한 것을 이용해 찜질을 해주거나 뿌리는 파스 등을 이용해 뿌려줍니다. 근육 통증을 다 풀지 않은 상태에서 무리가 가면 재발하기 쉬우므로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다음은 쥐가 나지 않는 예방방법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다리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꽉 끼는 의류와 하이힐은 피하세요.
    2. 비타민과 마그네슘, 칼슘이 풍부한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운동 전에는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해주어야 합니다.
    4. 운동 중에는 근육에 무리가 가지 않을 정도로 시작해서 운동량을 늘려야 합니다.
    5. 운동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보충해 줍니다.
    6. 틈틈이 발바닥을 잡는 발목 스트레칭을 해주면 혈액순환을 도울 수 있습니다.
    7. 잠자기 전 누워서 두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린 뒤 덜덜 털어 내는 동작을 합니다.
    8. 족욕을 하면 혈액순환 개선과 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운동을 많이 좋아하시나 봅니다. 준비 운동을 철저히 한다고 해도 결국 근육을 한계 이상으로 무리하게 사용한다면 경련이 나타날 수 있지요. 결국 100분을 뛰어다니는 것은 질문자의 몸에 무리가 된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특별히 다른 원인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은 아니라 보이니 하루에 3경기만 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운동 중에 유발된 경련은 이미 적어주신 대로 잘 대처하시는 듯 합니다. 다만 경련을 풀어줘도 당연히 뻐근한 느낌은 한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풀어준 이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관리하시면 좋겠습니다.

    서민석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