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텔도착전부터 술이 좀 취해있었지만
모텔안에 도착하여 침대에 누우니 술이 갑자기 확 올라와 그때부터
기억이 거의 드문드문하구요
술이 조금이나마 깼을땐( 정신은 살짝 돌아왔지만
몸은 못가누고 말 몇마디 겨우 할수있을정도)
옷이 다 벗겨져 있더라구요
벗겨놓고 무슨짓했는진 전혀 기억은 없구요
암튼 정신이 살짝 돌아왔을때는
제 성기에 손가락 삽입과 성기 삽입을 했는데
아직 친한사이는 아니고 남자가 어떻게 나올지 모르니
최대한 웃으면서 하지말라고 거절의사 몇번 말했구요
어느정도 시간지나니 또 손가락삽입과 성기삽입이 있었습니다.
이 시도가 한 3번정도 있었고
그때마다 전 상대방이 무슨 돌발행동할지 모르니 좋게 웃으며 거절 표현
확실히 했고
갈때도 일단 최대한 좋게 헤어졌구요
끝까지 사정은 안했으나 100프로 피임도 없고
다음 생리때까지 저만 불안속에 지낼 생각하니 화나더라구요
혹시나 모를 일들 대비해서
다음생리때까지 연락은 유지하려고 집에 잘도착했냐고
제가 먼저 카톡을 보냈고 일부러 연락안하냐 또 보냈는데
4시간이 넘도록 안읽고 있고
원치도 않았던 스킨쉽이라 집에와서 술이 완전히 깬 상태가 되니 너무
기분이 안좋고 계속 불안하기도 하고 해서
상대방이 연락이 오든말든 유무를 떠나
강간죄로 신고하려는데 충분히 신고 가능할 상황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