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들은 대부분 밥을 먹고 30분 내로 배변욕이 증가합니다.
즉, 밥먹고 30분이면 똥싸고 싶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영리하고 나이가 좀 들기 시작한 강아지의 경우 사람이 집을 나가면 한동안 산책을 나갈 수 없고, 집안에는 변을 보기 싫어 차라리 밥을 먹지 않는것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잘 시켜주시면 강아지의 그 선택이 조금은 더 자유로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