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추적에 블록체인이 활용되는 사례도 있나요?
유통업계에서 원산지를 표시하는것이 굉장히 중요합니다. 특히 신선식품의 경우 소비자의 안전성과도 결부되있기때문에 투명한 관리가 필요한데요 이런곳에서 블록체인 활용 사례나 프로젝트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식품 유통산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이지팜
블록체인 기반 농산물 거래 플랫폼 "블로서리(Blocery)"을 통해 농삼물의 실제 유통과정을 1분 단위로 추적하게 됩니다.
블로서리는전용 앱을 통해구매자와 생산자간 거래가 가능합니다. 거래간 BLCT토큰이 사용되며, 가치변동에 따른 위험을 없애기 위해 스테이블 코인형식인 BLS코인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
블로서리 공식 홈페이지 : http://blocery.io/
KT
KT는 농심데이타시스템과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식품안전이력관리" 제도를 운영하여 유통관리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됩니다.
농심NDS(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서비스 플랫폼)
식품안전과리인증을 블록체인 기반으로 제공하여 실시간 모니터링 및 이력 추적을 통해 식품 관련 사고를 줄 일 수 있게 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블록체인 기반축산물 이력 관리 시스템 시범사업"을 통해 블록체인과 IoT를 활용하여 쇠고기 유통 단계별 이력 정보와 증명서를 블록체인에 저장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월마트 베이징은 식품의 전달 단계마다 원산지, 배치 번호 공장, 가공 데이터, 운송 세부
사항을 기록저장하여 안전하게 블록화 시키고 있습니다.
돼지 몸에 IoT 센서를 부착 사육 환경, 방식을 실시간으로 저장 도축과정에 대한 정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송과정에서는 센서를 통해 온도와 습도, 물리적인 충격을 체크하고
도소매업체는 포장지 센서에 판매 환경 등의 관련 정보를 입력하여 신뢰할수있는
운송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전북지역 농가를 대상으로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한 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축의 출생, 도축, 포장, 판매 정보 등을 5일 이내 신고하게 되어있으며
서버에 수집ㆍ공유돼, 추적에 블록체인 기술을 사용하고있습니다. 도축검사증명서, 등급판정확인서
친환경인증서 등 각종 증명 서류등을 블록체인을 통해 상호 확인하고 있습니다. 개체식별번호도
사물인터넷을 통해 자동으로 기록되고 센서를 통해 개체 수와 출하 정보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축산농가의 100% 사용은 아직 미흡하지만 전국 전체농가의 안전시스템 사용을 목표로
보급 진행중에 있습니다.
이지팜은 스마트팜인 팜토리포천1호 농장에서 생산하는 샐러드유통과정에 사물인터넷
장비를 통해 1분단위로 측저아고 이를 블록체인 저장하여 데이타의 위변조를 막고 소비자의
시스템 확인 이력을 통해 안전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소비자는 GS1기반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모든 정보를 확인할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