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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월한테리어1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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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에 대해 질문하봅니다 저의 아들이 이제

저의 아들이 이제 3살인데 사교성이 많이 부족합니다 집에서 지낼때는 괜찮은데 밖을 나가거나 친인척집에 가면 엄마나 아빠 품을 안떠납니다 또 다른 친인척을 보면 소리를 지르고 친해지는데 하루 이틀 정도 걸리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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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사교성이 부족한 이유는

    아이의 기질적인 원인의 이유가 가장 큽니다.

    우선은 우리 아이의 기질을 잘 파악 하셨다면 아이가 가지고 있는 그 기질 자체를 인정하고 존중해 주는 자세를 지니는 태도가 좋아요.

    아이의 기질을 억지로 변화 시키려고 한다면 아이는 스트레스 밖에 받지 않습니다.

    아이가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한 도움을 주고자 한다면 아이와 함께 역할극을 하면서 상황에 맞는 행동.언어.제스처 그리고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최호성 보육교사입니다.

    이제 3살인데 사교성이 없는것은 당연합니다. 아직 부모 품을 벋어나는게 힘든 시기에요. 어린이집에 첫등원하는 아이들도 다 처음에는 부모님과 떨어지기 싫어서 울기도 하고 아프기도 합니다. 아직 본인의 의사를 전달하지 못하기 때문에 사교성은 생기지 않으니까요. 처음보거나 가끔씩 보는 친척들에게 낯가림을 하고 가지 않을 수 있습니다. 여러번 보거나 아이가 성장해가면서 나아지고 사교성 또한 발달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인이가 아직 낯선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거 같습니다 대화를 통해 아이의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세요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들에게 안정감을 주고 서서히 사회적 환경에 노출시켜 주세요. 친숙한 사람과 놀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경험을 쌓게 도와주세요.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들이 낯선 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간을 주세요. 친인척가의 만남에서 짐진적으로 노출시키고, 긍정적인 경험을 통해 사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또한, 역할놀이로 사회적 상호작용을 연습하게 해보세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직은 낯을 가리거나 서먹할수있습니다

    크게 걱정할문제는 아니며

    익숙해지고 적응하다보면 점차 이러한것은 좋아질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3살이라면, 아직 분리 불안이 있을 수 있는 시기이고, 또한 보호자 곁을 떠나는 걸 많이 불안해 할 수 있어요. 이게 크게 사교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보이기 보다는, 3세 정도에 충분히 야기될 수 있는 현상으로 보여요. 물론 당연히 정도가 심하고, 덜하고의 차이는 있겠지만요. 아이가 낯선 사람을 두려워 하지 않도록, 친근하게 다가가고 또 즐거운 경험을 만들어 주세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게, 대부분 아이가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또 자라면서 만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나고, 또 여러 번 만나고 처음 보는 사람이라고 나에게 무섭거나 부정적인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소리를 지르는 등의 빈도 수는 줄어듭니다. 지금부터 벌써 분리하는 훈련을 할 필요는 없을 듯 하고, 일단은 아이에게 안정감을 주고, 아이가 만나는 사람들과 우호적인 관계, 즐거운 활동을 통해서 아이가 익숙해지도록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