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질환이 의심됩니다. 병원에 가야할까요?
최근에 받은 건강검진 간장질환 검사에서 감마지티피(y-GTP)가 7U/L로 주의가 나왔습니다. 간의 해독 작용에 관계하는 효소라는데 '주의' 정도가 나오면 일정한 기한 내에 내과에서 재검사를 받아야 할까요, 아니면 건강한 식습관으로 충분히 개선할까요? 제가 술을 일주일에 한두번 마셔서 이 수치가 높게 나온 것 같습니다.
생각할 정도로 수치가 높아 보이지 않으며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아야 할 정도의 소견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일단은 금주를 하시고 추후에 수치를 다시 한번 추적관찰하는 정도로 충분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감마지티피(γ-GTP)가 7U/L로 '주의' 범위에 속하는 것은 간 기능에 경미한 이상이 있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수치 자체가 크게 높지 않으므로 즉시 재검사가 필요한 정도는 아닙니다.
다만, 술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이런 수치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은 금주 또는 절주와 함께 규칙적인 생활, 균형잡힌 식단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만약 1-2개월 후에도 증상이 있거나 검사 수치에 호전이 없다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현재 r-GTP 수치로 보아서는 당장에 간에 문제가 생겼다고 보기는 어려운 수치이며 단위로는 0 ∼ 34 IU/L가 대략적인 정상범주이므로 크게 걱정하진 않으셔도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식습관 개선을 우선 시도해보시고 추후 재검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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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70 정도가 나오신 것 같네요...
금주를 2주 정도 해보시고 다시 혈액검사를 받아보세요
그 때 정상으로 나온다면 굳이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하지만 금주를 하고도 결과가 여전히 비정상이라면 그 때는
정밀검사를 해보셔야 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