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지난달 발표된 미국 경제성장률 속보치 -0.3%에서 1분기 잠정치를 -0.2%로 0.1% 상향 조정되었는데 그래도 역성장인데 상향되었으니 호재라 할 수 있을까요?
지난달 발표된 미국 경제성장률 속보치가 -0.3%였고 오늘 잠정치 -0.2%로
상향조정이 되었던데
이는 나스닥, 코인시장에 어떤 영향을 줄까요?
역성장만 보면 악재인데
잠정치 0.1% 상향을 보면
또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이런 경우는 시장에서 보통 어떻게 반응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종우 경제전문가입니다.
먼저 미국 1분기 GDP가 -0.3%에서 -0.2%로 소폭 상향된 것은 시장 기대 대비 나쁘지 않았다 정도로 해석으로 시장에 단기 호재로 작용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역성장이란 자체가 기본적으로 부정적 상황이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라는 심리는 금리 인하 기대와 맞물려 나스닥, 코인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투자 시장은 절대치보다 방향성과 심리를 반영하므로 이번처럼 소폭 상향 된 역성장 수치는 완전한 악재로 보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전문가입니다.
미국 경제가 역성장 한게 악재는 맞습니다 그리고 일단 오늘 고용지표가 생각보다 안 좋게 나온 상황입니다
시장은 다시금 미국 기준금리 인하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미국채 금리가 하락하는 상황입니다
당장은 증시나 미국채 시장에 모두 하락요소지만 기준금리 인하가 가시화 된다면 증시에는 호재로 작용할 확률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미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1분기 잠정치 성장률이 마이너스 0.3퍼센트인 것 보다는
마이너스 0.2퍼센트인 것이 좋기는 하지만
호재라고 보기에는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역성장이라도 잠정치가 속보치보다 상향 조정되었다는 것은 시장에서 일반적으로 호재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경제 지표는 시장의 기대치와 비교하여 평가됩니다. 비록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당초 예상했던 -0.3%보다 역성장 폭이 줄었다는 것은 시장의 비관적인 전망보다는 경제 상황이 덜 나쁘다는 의미입니다. 특히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보다도 높은 수치이므로, 시장의 우려보다는 양호하다는 인상을 줍니다. 경제성장률은 속보치, 잠정치, 확정치 순으로 발표됩니다. 경제 지표의 상향 조정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비록 역성장이 지속되더라도, 개선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 자체가 미래에 대한 기대를 높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역성장에서 -0.1%p 줄어든 것이 아주 큰 의미는 없지만 굳이 따지자면 조금은 좋은 이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악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악재는 발생되지 않았다고 보는 것이 맞으며 그렇다고 수치 자체가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코인시장에 영향을 주기 어려울 것이라고 보고 있으며 오히려 관세 정책이나, 금리 정책에 영향을 받는 비중이 높아졌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