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전에 불면증, 양극성 장애, 우울증으로 정신과를 가게 돼서
무슨 약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아침에 6알 취침 전 6알 정도 약을 먹으면서 지내다가
3년이 지난 지금에는 제가 복용 중인 약에 적은 것 중 스틸녹스는 예전부터 먹던 것이고
쿠에타핀정을 200mg먹다가 50까지 3년간 줄여나갔고,
이제는 쿠에타핀정을 제외하고 복용 중인 약에 스틸녹스를 제외한 3종을 추가 했습니다.
제가 투자를 하고 있어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상황이긴 했지만
수면 시간은 평균 8시간이었다가 지금은 최대 5시간 보통 3시간을 3주째 유지 중이고
건망증이 심해져서 걱정이 심합니다. 그리고 성기능에도 문제가 생긴 것 같고..
정신과 선생님에게 증상을 이야기 하고 상담을 받으며 다시 약물을 교정 받고 천천히 줄여나간다면
후유증이 없어 질 수 있을까요? 아니면 후유증은 평생 달고 살아야 하는 것인가요...
아니면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