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소화효소를 샀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수컷
저희 집 반려묘가 나이가 들고 토를 더 자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소화효소를 샀는데 소화효소와 밥을 같이 먹이고 난 후에는 밥이 남는데 그 이후 밥그릇을 씻으려고 보면 항상 소화효소, 침, 사료가 섞여서 뭉쳐져 있더라구요 밥 그릇을 씻을 때 사료를 버리고 새로운 걸로 갈아주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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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사료가 소량 남았거나 그릇 주위에 침하고 효소제가 다 뭉친 경우는 사료도 침하고 섞이면 상하기 더 쉬우니 버리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고양이는 구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식이적인 요인에 의한 구토나 염증성장병변증에 의한 구토 혹은 종양이나 장기부전 등에 의한 구토 등 여러 요인이 있으니 나이가 많은 만큼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당연하지요. 효소에 의해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이 분해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더없이 좋은 배지가 됩니다. 이걸 그대로 먹이면 식중독의 원인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밥그릇에 남은 음식물은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새로운 걸로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