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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로운코알라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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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소화효소를 샀는데 질문이 있습니다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성별
수컷

저희 집 반려묘가 나이가 들고 토를 더 자주 하는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소화효소를 샀는데 소화효소와 밥을 같이 먹이고 난 후에는 밥이 남는데 그 이후 밥그릇을 씻으려고 보면 항상 소화효소, 침, 사료가 섞여서 뭉쳐져 있더라구요 밥 그릇을 씻을 때 사료를 버리고 새로운 걸로 갈아주는 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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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당연히 사료가 소량 남았거나 그릇 주위에 침하고 효소제가 다 뭉친 경우는 사료도 침하고 섞이면 상하기 더 쉬우니 버리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고양이는 구토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식이적인 요인에 의한 구토나 염증성장병변증에 의한 구토 혹은 종양이나 장기부전 등에 의한 구토 등 여러 요인이 있으니 나이가 많은 만큼 건강검진 주기적으로 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당연하지요. 효소에 의해 탄수화물이나 지방, 단백질이 분해되면 세균이 증식하기 더없이 좋은 배지가 됩니다. 이걸 그대로 먹이면 식중독의 원인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밥그릇에 남은 음식물은 미생물이 번식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새로운 걸로 갈아주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