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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붉은코브라279
검붉은코브라27923.04.09

아이에게 자꾸 화를 내게됩니다. 방법을 모르겠어요.

식사를 준비해서 밥을먹이면 몇숟갈 먹고 그만먹고싶다고 아이가 말을하면 순간화를 못참고 속상한 마음에 먹지마하고 소리를 질러버립니다...

그럼애가 놀래 눈치보면서 꾸역꾸역 디시먹곤 하는데 그만먹게 하고 잠시후 아이에게 다가가 사과를 하긴하는데 마음 한구석이 좋지 않습니다.

저런상황에서(밥잘안먹는등) 어떻게 부드럽게 소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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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희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부모의 스트레스는 아이의 하루를 좌우합니다


    저도그런데요 그래서 이제 안낼려고 노력중입니다 아이가 8세라 기억할시기 이기에 크면 다기억할텐데 이생각도 들고 내가 화를 자주내고 아이가 말할때마다 시끄러워


    엄마바빠 등 아이 말을 잘안들어주고 잘안놀아주다 보니


    애가 틱까지 생겼어요 부모가 돼서는 내가 왜그랬을까 많이 후회합니다 진짜 이젠 말할때도 힘들더라도 다 들어주고 합니다 그러니 좀 낳아지더군요 화내지말고


    그래 아이니까 아이니까 울고 아이니까 흘리면서 먹고

    그렇게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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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잘생긴지어새218입니다.

    아이가 잘 먹지않아 고민이신데요.

    훈육은 감정적으로 하면 고치고자 하는 행동은 고쳐지지 않고 엄마와 아이 모두에게 상처만 남게 됩니다. 특히 식사관련은 먹지않는다고 다그치거나 협박하는것은 식사시간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할수 있어 장기적으로 봤을때 좋은방법이 아닙니다. 아이에게 지금 먹지않으면 이제 곧 음식을 정리할것 이라고 부드럽게 이야기하고 시간이 되면 정리해주세요. 그리곤 식사시간 간식시간 이외엔 음식을 제한하세요. 식사시간에만 먹을수 있다는것이 학습되면 식사때 잘먹게됩니다. 물론 처음부터 잘되긴 힘들것입니다. 육아는 일관성 있게 반복하는것이 젤 힘든것 같습니다. 꾸준히 하다보면 분명 좋아질것입니다. 그리고 엄마가 행복하지 않으면 아이도 행복하지 않아요. 아이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나 자신부터 한번 돌아보세요. 분명 아이의 문제가 아니라 내문제일것입니다.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돌보다 보면 아이에게 좀더 부드럽게 대할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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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화를 자주 내는 경우 화가 날 때 아이의 입장에서 한번 내지

    두번 정도 생각을 해보세요. 어른의 기준이 아닌 아이의 기준에서 생각을 해보시고

    이해하려고 노력해보세요. 누구나 어린시절을 겪고 성인이 됩니다.

    아이를 이해하고 대화를 통해 화가 나는 감정을 제어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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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요즘은 먹는 것을 잘 먹고 환경적인 요인이 좋기 때문에 하루 부실하게 먹더라도 아이의 발달이 저조하지는 않아요 더 먹이고 싶은 부모님의 마음이 크죠!

    아이에게 "다음에 그럼 부지런히 많이 먹어보자",라고 이야기 해 주시고 아이의 요구를 수용해 주세요

    그럼 아이도 부모님의 바램처럼 밥을 먹을 때 더 잘먹으려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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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정성스럽게 밥을 준비했는데 아이가 안 먹는다고 하면 당연히 화가 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되도록 큰 소리 보다는 낮은 톤으로 말을 하는 게 중요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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