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중에 욕을 하는 틱은 본인이 욕을 하는걸 인지하나요?
틱장애를 보면 행동으로 하는 틱도 있지만, 갑자기 욕을 하는 틱도 있더라고요?
근데 그 욕을 하는걸 본인도 인지를 하는데 자제가 안되는것인가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틱장애는 반복적이고 불수의적인 움직임이나 소리를 특징으로 하는데, 그중에서도 갑작스럽게 욕설을 내뱉는 것은 '코프롤랄리아'라고 부르며, 모든 틱장애 환자에게 나타나는 것은 아니에요. 많은 경우 환자들은 자신이 욕설을 내뱉고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만, 그 행동을 자제하기는 어려워요. 이는 뇌의 특정 부분에서의 조절 기능이 약화되었기 때문이라고 이해하시면 돼요. 이 때문에 의도적으로 욕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욕이 튀어나가는 것인데요. 틱장애는 불편한 상황에서 강도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주변 환경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 병원에서는 틱장애를 줄이기 위해 행동치료나 약물치료를 고려할 수 있으니 필요하면 병원을 찾아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틱장애는 근육 움직임이나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증상으로, 이 중에는 욕설을 포함한 불수의적인 발언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욕설 틱을 경험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그런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지할 수 있지만, 그것을 억제하거나 조절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 같은 욕설 틱은 틱장애의 한 형태인 '코프롤랄리아'로 불리며, 이는 전체 틱장애 환자 중 일부에게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코프롤랄리아를 경험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행동을 통제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이는 의도적으로 무례하거나 공격적인 행동과는 다른 무의식적인 발현입니다. 이러한 틱은 스트레스, 피로, 불안 등의 상황에서 더 심해질 수 있으며, 병원에서의 진단과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음성 틱이라고 불리는데, 본인이 그 행동을 인지하더라도 자제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뇌의 신경학적 문제로, 욕을 하는 행동을 제어하려고 해도 통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틱은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며, 본인은 그 행동을 알지만, 강한 충동으로 인해 조절이 안되는거죠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네 틱장애의 중요한 특징은 불수의적이라는 것입니다 인식은 하지만 자제가 안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노력하면 잠깐은 참을수 있지만 결국은 계속 틱을 나타내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틱증상은 자각은 하고 있으나 자제가 어렵거나 통제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이 경우 정신과 상담을 받고 치료 및 관리가 필요로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