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놀이를 하면서 아이의 귀에 물이 들어갔더라도 모르는 사이에 스스로 빠져나와서 사라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그럴 경우에는 이물감이나 귀 먹먹함, 이충감 등의 증상이 스스로 호전될 것입니다. 아이의 물에 귀를 빼기 위해서 손바닥으로 눌러서 압력을 주거나 하는 행위는 고막을 손상시키고 청력을 저하시킬 수 있어 절대 하지 않으시길 권고드리며, 꼭 물기를 빼길 희망한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고 이경을 보면서 안전하게 제거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에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쉽게 제거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물이 들어간 귀 쪽으로 머리를 기울이고 반대편 머리를 손바닥으로 두드려 빼내거나 한쪽 방향으로 누워서 손바닥을 해당 귀에 눌렀다 빼면서 생기는 음압으로 제거하거나 물을 조금 더 넣어 한꺼번에 제거하는 방법이 일반적으로 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