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야 외국에서 왕 또는 총리 그리고 추석 이런 국가원수가 방문 하는 일은 꽤 있는데요. 그런데 조선시대도 그랬던 역사적 사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 시대에 유일 하게 우리나라를 찾아와 우리에게 치욕을 안겨준 왕이 바로 청 황제 홍타이지 입니다. 인조는 청 황제에게 세 번 절하고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린다는 뜻의 '삼배구고두례'로 신하의 예를 갖추게 됩니다. 원래 왕은 한 나라를 대표하는 인물 이기에 다른 나라에 가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