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9년 이란 이슬람 혁명 이후, 이란은 미국과 이스라엘을 주요 적으로 간주하며 이들에 대한 반감을 공개적으로 표현해왔습니다. 이스라엘은 중동 지역의 안보를 위협하는 이란의 확장 정책에 대응하여, 이란이 지원하는 무장 단체들과 지속적인 충돌을 겪어왔습니다. 특히,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항하는 여러 무장 단체를 지원함으로써 이스라엘에 대한 간접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하마스(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정부로 무장단체)간의 전쟁이 이스라엘-이란으로 확전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이란은 1979년 이란혁명으로 반미정권이 들어서면서 미국을 사탄 이스라엘을 작은 사탄이라고 비판해왔습니다. 이란은 이슬람 강경파인 시아파의 종주국으로 수니파이긴 하지만 하마스를 지원해왔으며 레바논의 헤즈볼라를 지원하여 이스라엘 공격을 측면지원 해왔습니다. 이에 이스라엘이 시리아주재 이란영사관(이스라엘은 세이프 하우스 즉 이란혁명수비대 장군들의 안가라고 주장함)을 공격하였고 그 반작용으로 이란이 수백발의 고고도 미사일과 드론으로 공격하자 이스라엘도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이란에 300발의 미사일 공격을 감행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