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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달한파리매77
활달한파리매7723.03.30

우리나라의 전기차 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내일 부터 서울 모빌리티쇼가 벌어지고 전기차가 대세라고 뉴스에서 나오게 되네요.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의 전기차의 역사 및 최초에 전기차는 무엇인지 까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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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0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전기자동차의 역사는 가솔린 기관이 자동차의 원동기로 지위를 확정 하기전에는 증기기관과 전기모터가 많이 보급되고 있었습니다. 그 후 1939년에 R.데이비드슨이라는 스코틀랜드사람이 충전할 수 없는 전지로 자동차를 움직였다는 기록이 있으나, 급속히 보급된 것은 1865년 G.플랑테가 축전지를 발명한 후부터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전기 자동차는 1991년 11월 21일 쏘나타 전기 자동차가 세상에 등장했습니다. 납축전지를 내장했는데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발된 전기차이자 친환경 자동차의 시작을 알린 모델이지요.

    현대적인 의미의 전기자동차는 2005년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이 이루어지기 시작했는데, 21세기의 눈부시게 향상된 전력전자 기술과 우수한 반도체 등의 첨단 기술에 힘입어 내연기관 차량이 100년에 걸쳐 쌓아올린 내연기관의 성능을 고작 10년도 안 돼서 쫓아오는 데 성공했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전기만을 동력으로 하여 움직이는 친환경자동차로, 고전압 배터리에서 전기에너지를 전기모터로 공급하여 구동력을 발생시키는 차량이다. 이는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배기가스 배출이나 소음이 거의 없다. 전기차는 1873년 가솔린 자동차보다 먼저 제작되긴 했지만 배터리의 무거운 중량 및 충전에 걸리는 시간 등의 문제 때문에 실용화되지 못했다. 그러나 환경오염과 자원부족 문제가 심각히 대두되면서 1990년대부터 각국 자동차업체들의 개발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미국 제너럴모터스(GM)는 1996년 양산 전기차 1호인 ‘EV1’을 개발했는데, 이는 한 번의 충전으로 최장 300km까지 최고 시속 150km로 달릴 수 있게 제작된 차량이었다. 하지만 정유업계와 자동차업계의 소송 끝에 ‘배기가스 제로법’은 없어지게 됐고, GM은 EV1을 전량 회수해 미국 애리조나 사막에 폐기처분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현대자동차가 2010년 9월 국내 최초의 전기차 '블루온'을 생산한 데 이어 2011년 12월 말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초 양산형 고속전기차 '레이 EV'를 공개했다. 그리고 현대자동차는 2016년 하이브리드와 순수 전기차 라인업으로 '아이오닉'을 출시했으며, 2018년에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300km를 웃도는 코나 전기차를 출시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전기차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전기차 역사의 대략적인 개요입니다.

    1993년: Kepco와 대우자동차가 협력하여 전기자동차 '카레스 EV'를 출시합니다. 하지만 생산 및 판매 대수는 매우 적었습니다.

    2010년: 기아자동차가 전기차 '레이 EV'를 출시합니다.

    2017년: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아이오닉 EV'를 출시합니다.


  • 우리나라 전기차 역사는 현대자동차가 1990년부터 전기차 시스템 연구를 시작으로

    1991년 12월 전기차 1호가 탄생되었지만 양산단계는 아닙니다.

    꾸준히 개발하여 2018년 1회 충전 주행거리 400㎞를 돌파합니다.

    전기차와 내연기관의 차이는 간단합니다.

    전기차는 배터리만 있으면, 주행이 가능하지만 내연기관차는 매우 복잡한 구조 때문에 개발기간이 장기간입니다.

    실제로 사용할 수 없는 최초의 전기차는 1828년 헝가리의 사제 아니오스 예들리크나,

    1834년 스코틀랜드의 발명가 로보튼 엔더슨이 만들었지만 충전할 수 없어 1회용이었습니다.

    실제 충전 가능한 전기차는 1881년 프랑스 발명가 귀스타브 트루베가 개발하였지만 상용화에는 실패하였습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전기차 전성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런 전성시대를 이끈 선두주자가 바로 테슬라, 일론 머스크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병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최초의 전기자동차는 1859년 프랑스의 가스통 플랑테가 축전지를 발명했고 1881년 다른 프랑스 과학자인 까미유 포레가 더 많은 저장용량을 가진 축전지를 개발했고 축전지의 발명과 발전은 전기자동차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프랑스 발명가 구스타프 트루베가 1881년 4월에 파리의 도로에서 시험한 삼륜 자동차는 최초로 사람을 태운 전기자동차로 여기며

    트루베는 1880년 지멘스제 전기모터를 개량하고 당시 신기술이었던 충전지를 연결한 뒤 삼륜자전거에 장착하여 최초의 전기자동차를 개발, 1881년 4월 19일에 시험운행에 성공은 하나 특허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1890년대 후반에서 1900년 초반 전기자동차는 급속도로 보급되었습니다.

    1900년대 초반 휘발유 차량과 비교해서 냄새, 진동과 소음이 적었고 기어를 바꿀 필요도 없었으며 크랭크를 사용해 직접 엔진에 시동을 걸어 줘야 했던 당시의 휘발유 차량에 비해 시동을 걸기 쉽다는 점도 각광받았습니다.

    1900년 시점에서 미국에서 모든 자동차의 40%가 증기자동차, 38% 전기자동차, 22%가 휘발유 자동차였고 미국에서는 33,842대의 전기 자동차가 등록되어 전기자동차가 가장 대중화된 나라가 되었습니다.

    1920년대 이후 미국 텍사스 등 세계 곳곳에서 원유가 대량으로 발견되며 휘발유의 가격이 떨어졌고 도로망이 발전하며 전기자동차보다 긴 항속거리를 가진 자동차에 대한 수요가 증가,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는 자동차 시장에서 위상을 잃었고 기존의 단점을 대부분 극복한 휘발유 자동차가 시장의 주도권을 가지게 됩니다.

    금속 산화물 반도체 기술의혁신은 현대적인 전기자동차의 개발로 이어졌고 MOSFET은 1959년 벨 연구소의 모하메드 마틴 아탈라와 강대원에 의해 1969년 히타치의 전련 MOSFET개발, 1971년 인텔의 직접 회로 마이크로프로세서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전력 MOSFET과 마이크로프로세서의 일종인 마이크로컨트롤러는 전기자동차 기술에 상당한 발전을 가져왔습니다.

    1900년대 들어선 직후 휘발유 자동차에 의한 환경오염 문제가 대두되고 1996년 제너럴 모터스사는 최초의 현대적인 양산 전기차로 보는 EV1을 개발합니다.

    2000년대 들어 고유가와 엄격해진 배기가스 규제 강화가 전기차 개발의 속도를 빠르게 하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990년대 초반 당시 한국 정부는 대기 오염과 외국 석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전기차를 장려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높은 비용, 제한된 주행거리, 충전 인프라 부족 등의 요인으로 인해 대중화되지 못했습니다. 그 진전은 더뎠고, 국내에서 전기차가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2010년대 중반부터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1881년에 처음으로 시작이 되었지만 실질적으로 현대에 맞는것은

    2005년도 부터 본격적으로 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첫 전기 자동차를 내놓은 회사는 현대자동차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처음으로 전기 자동차를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해냈습니다.

    당시 쏘나타 전기 자동차가 세상에 나왔는데, 최고 속도는 겨우 시속 60㎞밖에 되지 않아 고속도로를 달리기에는 느렸습니다.

    달릴 수 있는 거리도 70㎞뿐이었습니다.

    서울에서 인천이나 경기도까지 겨우 달릴까 말까 하는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한 번 충전으로 500㎞를 거뜬히 달려 서울에서 부산까지 갈 정도가 됐습니다.

    테슬라를 비롯해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한 전기 자동차와 견줘도 뒤지지 않는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물론 수출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시다시피 EV6, 아이오닉6 등에도 전기충전기가 탑재되어 판매 중에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기자동차는 19세기 말부터 개발되기 시작했습니다. 최초의 전기자동차는 1830년대에 영국의 로버트 앤더슨(Robert Anderson)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차량은 거리를 달리기에는 충분하지 않은 전기 축전지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상용화되지는 않았습니다.

    1880년대에는 프랑스의 게스트노메르(Gaston Planté)가 발명한 전기 축전지로 전기차를 개발하였으며, 이후 1890년대에는 미국의 윌리엄 모리스(William Morrison)가 최초의 상용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후에 연료 전지와 내연기관 엔진이 개발되면서 전기자동차는 그 인기를 잃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환경문제와 에너지 문제 등을 고려한 결과 전기차가 다시 주목받게 되었으며, 이제는 전기자동차 기술과 인프라가 발전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부터 전기차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현재는 국내외 기업들이 전기차 연구 및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는 이러한 기술과 제품들이 소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