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직후(당일~2일)는 가장 불편한 시기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배뇨 불편감, 잔뇨감 느낌, 귀두 통증, 발기 시 통증은 전형적인 초기 반응입니다.
경과를 보면
I. 수술 후 2일에서 3일째부터 부종이 조금씩 빠지면서 통증이 완만하게 감소합니다. 이때부터 소변 보는 것도 점차 수월해집니다.
II. 수술 후 1주 전후가 되면 일상적인 불편감은 상당히 줄어들고, 발기 시 통증도 “참을 수 있는 수준”으로 내려옵니다.
III. 수술 후 2주에서 3주 정도 지나면 발기 통증은 대부분 크게 감소합니다.
IV. 완전히 자연스러운 상태는 보통 4주에서 6주 정도입니다.
현재 증상 관련해서는 배뇨가 잘 안 나오는 느낌은 붕대 압박 + 통증에 의한 반사적 수축 영향이 큽니다. 완전한 요폐가 아니면 대부분 자연 호전됩니다.
붕대를 너무 강하게 감으면 배뇨는 더 불편해질 수 있으나, 임의로 느슨하게 푸는 것은 출혈이나 부종 악화를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 내일 소독 때 의료진에게 압박 정도 조절을 요청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여기서 귀두가 쭈글해 보이는 것은 건조 + 부종 변화로 흔히 보이는 소견입니다. 발기 시 통증은 봉합 부위 긴장 때문이며 초기 1주가 가장 심합니다.
주의해야 할 경우는
위 세 가지는 머리속에 넣어두세요.
정리하면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이고, 2~3일 지나면 체감상 확실히 나아지기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