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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동
이로동23.03.30

주몽과 이성계 두분중에 누가 더 활을?

어릴때부터 주몽하면 활을 잘다루는 사람이라고 인식했었는데 얼마전에 한국사를 공부하면서 이성계도 활을 매우 잘 다뤘다고 하더라고요 두 분중에 누가 더 활을 잘 다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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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3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두 분다 뛰어난 활 실력을 가지고있습니다.

    하지만 둘 중에서 누가 더 뛰어난지 알아보려면 삼국유사와 조선왕록실록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고합니다.

    이성계는 성공보다 실수를 더 많이 했다고 전해지며 주몽은 거의 실수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조선시대에는 무기가 많이 발달했지만 삼국시대에는 활이라고 해도 대충 나무를 잘라서 앞에 철기를 붙혔기에 균형잡기가 힘들었을 수도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활로 실수를 하지 않았다니 정말 고주몽의 실력을 알 수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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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런질문이 정말 어렵습니다. 직접 겨뤄 보지 않았기 때문에

    서로가 장단점이 있을것 같아서 동률이라고 보고 싶습니다.

    섬세함은 주몽이 힘은 이성계

    이렇게 하면 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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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주몽과 이성계는 모두 활을 잘 다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이 두 사람은 동시대의 사람이 아니기 때문에 우위비교를 할 수 없습니다. 대신 주몽 이야기를 보면 활을 이용한 공적이 많이 다루어졌기 때문에 주몽의 활쏘기 실력에 대해서 언급량이 더 많다는 것만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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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주몽과 이성계는 역사적으로 두 분 모두 뛰어난 무신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활쏘기는 그들의 대표적인 무기로서 유명하며, 두 사람 모두 활쏘기에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주몽은 고구려의 건국자로서, 고구려의 왕으로서의 업적 뿐만 아니라, 그의 뛰어난 무기 기술과 지략으로도 유명합니다. 주몽은 활쏘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활쏘기는 고구려의 군사들에게 큰 자신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성계는 조선의 건국자로서, 조선의 왕으로서의 업적 뿐만 아니라, 그의 뛰어난 무기 기술과 지략으로도 유명합니다. 이성계는 활쏘기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활쏘기는 당시 조선의 군사들에게 큰 자신감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주몽과 이성계 모두 뛰어난 무신으로서, 활쏘기에도 뛰어난 능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누가 더 활을 잘 다루었는지는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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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시대의 사람이 아니니 그 실력을 정확히 가늠해 볼 수는 없습니다 .

    하지만 여러가지 사료에 있어서 주몽의 활솜씨가 구체적으로 언급된 것은 많지 않지만 주몽설화에 보면, 어린 시절 눈에 파리가 자꾸 앉아서 어머니인 유화에게 활과 화살을 만들어 달라고 해서 갈대로 만들어주자 이것을 가지고 파리를 모두 명중시켰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원전 36년 고구려가 처음으로 복속한 부족국가인 비류국의 송양과의 활쏘기 대결에서 주몽은 옥가락지를 관통하여 승리한다는 이야기도 있다고 합니다. 삼국사기 동명왕조에도 일곱살에 자신이 직접 활과 화살을 만들어 쏘았을 정도라고 하니 대단한 실력이었겠죠. 그가 자란 부여에서는 활 잘 쏘는 사람을 주몽이라고 하였다고 하여 이름을 그렇게 지었다 하니 당대에 가장 활을 잘 쏘는 사람에 속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이성계의 경우 태조실록에서 이르기를 화살 하나를 쏘아서 까치를 다섯마리 맞춰 떨어뜨리는 실력을 가졌다고 기록되어있고, 80보(96m) 밖의 은거울 10개를 모두 명중시켰고, 지인들과의 술자리에서 100보(120m)밖의 배나무의 열매를 모두 명중시켰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1380년 왜군이 쳐들어왔을 때 아기발도라는 적장의 투구를 활로 맞춰 벗기겠다 하고 수하인 이지란에게 머리를 쏘아 맞추라 한 후 실제로 그렇게 했고 적장을 쓰러뜨렸다 합니다.

    그리고 원나라 명궁이었던 황상이라는 자와 공민왕 시절 과녁을 150보(180m)에 두고 두 사람이 겨뤘을 때 황상도 50발까지는 명중시켰으나 그 이후 힘이 떨어져 번번히 실패하였으나 이성계는 그 이후에도 계속 명중시켰다고 하니 정확성에 지구력까지 갖춘 실전 궁사였던 것으로 판단됩니다.

    둘 다 한 나라의 태조였으니 이후 후손이 기록한 사서에서는 그 활솜씨가 신화적으로 과장되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니 신뢰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이성계의 경우 고려의 무신이었을 때 그의 실력이 객관적으로 기록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거기서 신궁으로 전장에서의 일화가 기록된 것을 보면 이성계가 실전에서 더 활을 잘 다루었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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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음 저는 주몽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몽이 활의 신이다 등 신화와 이야기가 더 많이 존재합니다. 이성계에 비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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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과거의 기록들은 과장이 심하기

    때문에 누가 활을 잘 다뤘다고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성계는 활로 아지발도의 보호가면을 벗기고 두번째 화살로 그의 목숨을 끊었다는 설화가

    있는데 실제 비슷한 일이 있었던 것 같고 주몽도 수많은 설화가 있습니다.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 같으며 오늘날로 치면 특등사수나 70* 특수임무대대 정도의 사격술을

    가졌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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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정욱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주몽과 이성계는 모두 역사적으로 활을 잘 다루었던 인물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두 인물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는 두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상황이 매우 다르기 때문입니다.

    주몽은 약 2000년 전 고조선 시대에 살았으며, 당시 사냥과 전쟁에서 활을 자주 사용했습니다. 반면 이성계는 14세기에 살았으며, 조선 초기의 군사 훈련에서 활쏘기는 중요한 기술이었습니다.

    따라서 주몽은 그 시대의 전통을 계승하여 활쏘기를 잘하였고, 이성계는 조선 초기의 군사 훈련에서 활쏘기를 중요한 기술로 여겨져서 활쏘기를 잘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들 중에 누가 더 활을 잘 다뤘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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