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산책 중에 풀을 먹는 것은 왜 그런가요?

강아지를 공원에서 산책할 때면 간혹 강아지가 풀을 뜯어먹곤 하는데요. 밥도 잘 주는데 강아지 산책 중에 풀을 먹는 것은 왜 그런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산책 중 풀 섭취는 개에서 흔한 행동이며 대부분 병적 의미가 없는 탐색, 섭식 행동입니다

    일부 개는 식이섬유 보충, 단순 호기심, 냄새 탐색 때문에 풀을 먹습니다

    보호자들이 흔히 생가하는 속이 안좋아서 일부러 먹는다는 경우도 있찌만 실제 연구에서는 대부분의 개가 풀 섭취 전 질병 징후 없이 행동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다만 과도한 섭취 후 반복적인 구토나 설사, 무기력증이 동반된다면 위장 질환이나 기생충 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

    당연히 농약이나 제초제 뿌린 풀은 섭취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는 참고할만한 링크에요

    https://www.petmd.com/dog/behavior/why-do-dogs-eat-gr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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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강아지가 산책 중 풀을 먹는 행위는 소화 불량을 해소하기 위한 본능적인 자가 치료이거나 섬유질 섭취를 위한 영양 보충의 일환입니다. 위장이 불편할 때 풀을 섭취하여 구토를 유도함으로써 뱃속의 가스나 이물질을 배출하려는 습성이 있으며 단순히 풀의 식감이나 냄새에 호기심을 느껴 놀이처럼 뜯어 먹는 경우도 빈번합니다. 야생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식생 습관이 남아 있어 사료로 채워지지 않는 특정 미네랄이나 효소를 보충하려는 시도로 해석되기도 하므로 식사량과는 무관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제초제가 살포된 풀이나 독성이 있는 식물을 섭취할 위험이 있으므로 보호자의 주의가 필요하며 반복적인 구토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대개 정상적인 행동 범주에 해당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산책 중 아이들이 풀을 먹는 행동은 흔하게 관찰되며, 대부분 질병과 관련이 없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는 호기심 및 탐색 행동 때문인데, 강아지는 산책 중 새로운 냄새나 질감을 접하면 입으로 확인하려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풀을 조금씩 뜯어 먹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활동성이 높거나 주변 환경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성향의 강아지에서 이런 모습이 더 자주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단순히 행동적인 습관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산책 중 특정 장소에서 풀을 먹는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습관처럼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식욕이 정상이고 활동성이나 배변 상태가 문제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위장 불편감이 있을 때입니다. 일부 강아지는 속이 약간 불편하거나 메스꺼움이 있을 때 풀을 먹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풀을 먹은 뒤 구토를 하는 경우도 있어 보호자분들이 이를 위장 문제와 연관지어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대부분의 강아지는 풀을 먹더라도 특별한 이상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풀을 먹고 구토가 반복되거나 설사가 나타나는 경우, 평소보다 풀을 과하게 먹으려는 경우 위장 문제나 다른 원인이 있는지 확인이 피룡할 수는 있습니다. 또 공원 풀에는 농약, 기생충 알 등이 있을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못먹게 해주시는게 좋긴 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