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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민트
페퍼민트22.08.24

조선시대 과거시험에 대해 궁금합니다

조선시대 교육과정의 목표는 과거시험에 합격해서 관직에 나아가는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 1차 과거시험이라고 볼 수 있는 소과에 합격한 후 대과는 다시 초시, 복시, 전시로 나뉜다고 하는데 각 과정에서는 어떤 것을 시험쳤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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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소과는 생원과 진사로 나눠지는데 생원시는 사서의 1편, 오경의 1편, 진신시는 부 1편, 고시 1편이 시험과목이었습니다. 대과 초시는 사서의, 오경의와 부송명잠기 중 1편, 표,전 중 1편, 종장에는 책 1편입니다. 복시는 부송명잠기 중 1편, 책 1편을 전시에서는 주로 책이 출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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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 과거제도는 나이와 신분에 제한없이 응시가 가능했습니다. 조선시대 과거제도는 문신을 선발하는 문과, 무신을 선발하는 무과,기술직을 선발하는 잡과로 나뉘어집니다. 문과는 다시 소과와 대과로 나뉘어 소과는 시와 문장 능력을 평가하는 진사시, 유교 경전 해석 능력을 평가하는 생원시로 이루어집니다. 소과에 합격하명 비로소 대과에 응시할 수 있었는데요. 대과에는 초시,복시,전시 3단계가 있는데 각각 초장,중장,종장의 3단계가 있습니다. 대과 초시에서 240명이 선발되고 그 중 대과 복시를 통래 최종 33명을 선발합니다. 뽑힌 33명이 마지막 절차인 왕 앞에서 보는 최종 시험 전시를 통해 순위를 가리를 절차를 치르게 됩니다. 이 모든 단계를 다 거치고 나서야 비로소 관직에 나아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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