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에너지의 개념을 보면 같은 물체라도 그물체의 위치에 따라서 위치에너지가 달라진다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웃긴게 땅에 있는 물건이나 10미터 위에 있는 물건이나 위치만변했지 나머지는 변하지않았기 때문에그 물체자체는 변한게 없는데 위치에너지가 달라졌다라고표현하니 이해가 안가서 질문드립니다.
잠재적 에너지를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그 위치가 그 물체가 갖는 에너지를 대변하게 되는겁니다. 예를 들어 질문자님 말씀처럼 10미텅 위에 물체가 있고 15미터 위에 물체가 있다고 생각하면 15미터 물체가 더 많은 에너지를 갖게 된것입니다. 그 2개가 떨어진다고 생각해보시면 15미터의 물체가 더 많은 활동(운동)을 하기 때문입니다.
엘리베이터가 자동낙하했을때 바닥에 부딪혔을때의 충격을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우실것 같습니다. 높은곳에서 떨어지는 경우 가속도와 낮은곳에서 떨어질때의 가속도는 다를것입니다. 즉 힘은 무게와 가속도의 곱에서 정해지는데 높은곳에서 떨어질경우 높아진 가속도에 의해서 더 큰 힘을 가지게 될것입니다. 그럴경우 위치에너지가 더 크다고 표현할 수 있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위치에너지란 물리학에서 물체에 저장되는 에너지로 운동에너지로 전환 될 수 있는 에너지를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같은 물체라도 지면 있는 물체는 높이가 0이므로 운동에너지로 전환 될 수 있는 에너지가 0 이지만 지면보다 높은 곳에 있는 물체는 질량x중력가속도x높이의 운동 에너지를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